
7일 전
청년을 위한 자연 속 쉼표, 국립대전숲체원에서의 특별한 1박 2일 청춘숲캉스
청년공간 청춘포털과 국립대전숲체원이 함께 주관한 ‘청춘숲캉스’ 프로그램이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의 힐링 캠프였습니다.
애초 계획된 숲길 트레킹과 야외 체험 활동은 아쉽게도 비로 인해 실내 프로그램으로 일부 대체되었지만,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첫날 오후에는 숲체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팀별 미션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협력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실내 강의실에서는 국립대전숲체원의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이 이뤄졌고,
참가자들은 숲의 의미와 숲체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지는 카프라 게임에서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움직이는 힐링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웃음과 몰입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은 자연스럽게 긴장을 풀고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강당에서 ‘힐링 음악회’가 펼쳐졌습니다.
조용한 숲속에 울려 퍼지는 음악은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노래와 연주를 감상하며 각자의 리듬대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숲밸런스 릴렉스 체조’를 통해 몸의 중심을 잡고,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다양한 체형과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으며,
실제 참가자들로부터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점심 식사 후 종료되었으며,
모든 일정은 버스 이동 또는 개별 차량을 통해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청춘숲캉스는 단순한 여행이나 캠프를 넘어,
청년들이 ‘쉼’을 주제로 삶의 균형을 되돌아보고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1인 가구 청년, 미취업 청년 등에게 무료로 제공된 프로그램 구성은
사회적 배려와 실질적인 지원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춘포털은 청년들의 정신적 건강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자연 속에서의 작은 여유가 필요한 지금, 여러분도 다음 숲캉스를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과 관련된 대전 서구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전 서구 청년정보플랫폼을 방문해보세요.
- #대전광역시서구
- #대전서구
- #서구청
- #국립대전숲체원
- #청춘숲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