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제주어 퀴즈] '애정표현'과 관련된 제주어 표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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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와 벚꽃이 활짝 핀 4월,

제주에도 봄이 가득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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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봄꽃을 보고 있으면

두둥실 마음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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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핀 작은 꽃에도

"사랑해", "좋아해", "귀여워" 같은

문장이 저절로 생각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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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스한 봄을 맞이해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제주어 '애정표현'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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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한 문제를 풀며

자연스레 제주도 사투리를 배우는

<빛나는 제주어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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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함께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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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무사 막 부에난?

② 자이 잘도 지꺼져신게!

③ 무사 예쁜 추룩 하멘?

④ 잘도 아꼽다 아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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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둥그리다

② 동그리다

③ 어름쓸다

④ 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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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제주어 출처

1)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 묻고 답하기

2)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024 날마다 제주어 일력>

3) 제주학연구센터, 개정증보 제주어사전(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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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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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제주도는

'섭라', '탐모라', '탐라' 등으로 불렸다고 해요!

이들은 모두 '섬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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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제주가 '제주'로 불린 건 언제부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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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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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223년(고종 10)경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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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탐라군(郡)이 행정단위 개편으로

제주로 불려진 데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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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를 건너가는 고을'이라는 뜻으로

건널 제(濟)에 고을 주(州)자를 써

'제주(濟州)'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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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응축된 언어 '제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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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가꾸고 보존해야 할

제주의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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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디 모영(다 같이 모여)

제주도 사투리를 맞춰 보는 시간

<빛나는 제주어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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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간에도 재밌고 유익한

제주어 퀴즈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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