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용인생활ON] 재미와 즐거움, 편리함이 있는 용인경전철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박경호입니다. 용인시에 가면서 항상 체험해보고 싶었던 것중에 하나는 바로 용인시의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이었습니다. 용인시에 있는 다양한 관광코스와 주요지역을 관통하는 대중교통인 에버라인은 마치 일본에 있는 유리카모메처럼 ‘무인운전’이 가능하면서 용인실외까지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경전철이기 때문입니다. 용인에버라인은 기흥역을 시작으로 시청 및 용인대 역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총 15개 구간을 관통하는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흥역 8/9번출구 시작해서 시청-용인대 구간까지 탑승해보기로 했습니다.
수인분당선의 기흥역에서 내려 용인에버라인 탑승시작점에 가면 용인경전철타는 곳이라는 친절한 안내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좀 더 올라가면 용인경전철의 명확한 탑승구가 나옵니다.
용인경전철을 처음타는 사람도 헛갈리지 않도록 친절한 안내문구가 많이 있어 초행길이지만 바로 경전철을 탑승하는 플랫폼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용인에버라인은 사람과 자연을 생각합니다’라는 대형배너를 보고 용인경전철은 단순한 대중교통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흥역이 첫 출발점이고 그래서 단일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용인에버라인은 오전 5:30분에서 오후 23:30분까지 운행하는 경전철입니다.
총 1량의 열차지만 최대 226명까지 수용가능하며 특히 용인시청과 에버랜드등의 주요 공공기관과 위락시설을 정차하며 전체노선 중간중간 일자리가 있는 역들에 정차하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의 이용빈도가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실제로 2013년 04월 개통당시 일 평균 이용객은 9,000여명에 불과했지만 ‘22년에는 일 평균 4만명가가이 늘어 만 10년이 되지 않았으나 4배 이상의 이용객 상승을 보였습니다. 작년기준 연 이용자수는 1,100만명에 가깝습니다.
이런 많은 이용자들의 근거에는 용인시의 10년간의 발전과 함께 용인에버라인이 전달하는 재미와 흥미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기흥역에서 시작되는 노선은 실내노선이 아닌 상단에 배치는 경전철노선에서 용인시의 구석구석의 도심지와 자연을 동시에 만나는 노선이라 저같인 처음 탑승하는 사람들의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기흥역에서 용인시청역까지 탑승하는 동안 다른 노선에서는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지만 용인에버라인을 탑승하면서부터는 화창한날의 용인시의 풍경들을 바라보는 의미를 선사한 ‘용인에버라인’ 저처럼 초행길이 아닌 자주 이용하는 용인시민분들도 에버라인에서 바깥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기에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편리함을 제공하는 용인을 대표하는 대중교통으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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