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새로운 문화의 보물창고 장생포 문화창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생포 문화창고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장생포 문화창고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고 연습실, 녹음실도 대관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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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공이 예술 쪽이다 보니 저는 전시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마침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크래프터즈의 "세 가지 공예, 경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전시와 체험이 있어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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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선의 결, 빛의 화폭에 담기다"라는 주제로 정선, 김홍도, 신육복의 그림들이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되어 전시된다고 해서 더욱 기대되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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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볼거리와 포토존, 체험존이 많으니 한 층 한 층 장생포 문화창고를 살펴보며 장생포의 보물들을 털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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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문화창고를 들어가는 입구 마당은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버스킹도 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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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고래, 어린 왕자와 찍을 수 있는 귀여운 포토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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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당을 지나 들어가면 넓은 로비가 나와요 안내데스크와 쉴 수 있는 소파들이 있어요.

유모차도 대여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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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비 안쪽으로 들어가면 푸드코트인 어울림마당이 나와요.

저는 점심을 먹고 와서 이용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놀러 온다면 이용해 보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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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공간은 체험관과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과 체험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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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을 3관으로 나누어져 있어 나만의 캐릭터 스마트톡/키링 만들기, 팝아트 초상화·나만의 굿즈 만들기, 나만의 수국판화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있어서, 체험 일정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문화창고를 200%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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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주는 SNS에 문화창고 체험관 3 방문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무료 체험이 제공되니 방문하셔서 즐거운 체험도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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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갤러리 B가 있어요.

전에 방문했을 때는 클로드 모네의 "빛의 시인, 모네가 사랑한 순간들"이라는 주제의 미디어아트를 감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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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조선의 결, 빛의 화폭에 담기다"라는 주제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이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여유 있게 방문하셔서 전시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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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김홍도의 생동감 넘치는 풍속화, 정선의 웅장한 산수화, 신육복의 섬세한 인물화 세 화가의 붓 끝에서 피어난 조선의 미학이 전통을 넘어 미디어아트로 재해석된 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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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스며든 먹의 결처럼, 전통과 현대가 만나 빛으로 퍼져나가는 이곳에서 '조선의 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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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B에서는 크래프터즈의 7번째 프로젝트 "세 가지 공예, 경계를 잇다"라는 주제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크래프터즈는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공예가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공예 큐레이팅 플랫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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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옻칠나전 등 주요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요즘 공예'를 선보이며, 국내외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공예 생태계를 지향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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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68인의 작가가 공예의 경계에서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내어 나전칠기, 나염, 터프팅의 서로 다른 세 가지 공예가 만나 재료의 결을 잇고, 표현의 너비를 넓혀가는 내용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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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점이 없는 것 같았던 나전칠기, 나염, 터프팅 서로 다른 세 가지 공예가 만나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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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서는 장생에어 팝업 전시존과 체험존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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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시 존에는 귀여운 장생이와 공항, 비행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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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장생이와 공항체험도 하고 비행기 체험도 하고 여행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포토존들이 있어 가족, 연인과 방문하면 사랑스러운 사진들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전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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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험 존에는 컬러링, 퍼즐 맞추기, 비행기 접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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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은 대관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공연이나 이벤트를 기획, 회의하거나 연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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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에는 지관서가2호점과 소극장이 있어요. 지관서가는 울산 대공원에 1호점이 있는데 문화창고에도 2호점이 있더라고요.

장생포 바다를 보고 힐링하며 커피도 마시고 다양한 책들도 읽을 수 있는 카페에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대공연장이에요. 지금은 "늙은 개"라는 그림자 공연이 공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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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금요일은 오전 10시 30분에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1회차 오후 1시, 2회차 오후 3시에 공연해요.

목요일 금요일은 관람료가 1인 5,000원, 토요일은 관람료가 1인 10,000원이며 6. 28 (토)까지 공연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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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고의 옥상정원은 6층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여 갈 수 있어요.

계단은 오르내릴 때 울리는 피아노와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벽으로 되어 있어 재미있게 오르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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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문화창고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관람이 가능하고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또 공간 대여도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이용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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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문화창고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재밌는 추억 쌓길 바라며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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