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가고 싶은 의성 브록책방/도동이야기작은도서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박현숙입니다.

의성 도동 어울림센터는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요 거점시설 중 하나로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입니다.

주민 간 정보교환 및 협업기능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조직을 운영하는 다목적지원센터, 노후된 집들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지원목적인 마을목수방, 지역주민의 편의 및 소통의 공간인 북카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관부터 특별하게 꾸며진 건물에 브룩책방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낮이라 푸른 빛이 도는 유리로 보이는 데 밤이 되명 더 따뜻한 색으로 빛날 것 같습니다.

브룩책방은 북카페와 도동이야기작은도서관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요. 차 한잔 주문하고 책과 공간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주차는 바로 옆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브룩책방 바로 옆 도동 마을 목수방은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브룩책방과 함께 둘러 보셔도 좋습니다.

층고 높은 2층 건물의 브룩책방/도동이야기작은도서관은 들어서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었어요. 여유있게 진열된 책도 집보다 편해보이는 소파도 마음에 들었어요. 여러 지역 많은 도서관과 책방을 다녀봤는데 브룩책방/도동이야기작은도서관은 좀 더 특별합니다.

흐린 날이라 카페라떼 한잔 주문하고 브룩책방/도동이야기작은도서관을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2층부터 둘러보았는데 2층은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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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공간은 원목과 책 그리고 패브릭소파로 꾸며져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편하게 기대어 앉아서 책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테이블을 따라 둥글게 모여앉아 수업을 하거나 토론을 하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1층에는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대형트리와 예쁜 장식들이 시선을 끌어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브룩책방/도동이야기작은도서관이 더 멋질거 같아요.

1층은 차 마시는 공간과 세미나실이 함께 있어요. 테이블에는 화분과 트라리움이 놓여져 있네요. 공간마다 정성이 가득합니다.

밖을 볼 수 있는 창을 따라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어디있어서 창밖 뷰를 즐길 수 있어요. 시간만 있다면 오후 내내 머물고 싶은 공간, 매일매일 들르고 싶은 공간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성 도동어울림센터 브룩책방/도동이야기작은도서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