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더스테이힐링파크 히든 플레이스, 독서당과 비밀의정원, 그리고 치유의 숲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더스테이힐링파크에 방문예정이신 분
♧ 사람없는 특별한 장소를 찾으시는 분
가평의 인기관광지 더스테이힐링파크 속
아무도 모르는 명소들만 모아놨습니다.
사진.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
가평으로 자주 여행오시는 분들중에 더스테이힐링파크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어 보입니다. 이 곳은 공식블로그에서 자주 언급되는 장소이면서, 주말이 지나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가 10개 이상씩 쏟아져 올라오는 곳일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오늘은 더스테이힐링파크에 이런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모르는 장소 위주로만 여러분들께 안내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한장소가 아닌 나만 알고 싶을 정도로 장소가 지닌 매력이 두드러지는 더스테이힐링파크의 독서당과 치유의 숲, 그리고 숲속 연못을 지금부터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더스테이힐링파크 속 숨은 명소들만 모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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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당(숲속 라이브러리) |
2. 치유의숲과 명상의 숲(잣나무 군락지) |
3. 비밀의 정원(숲속의 연못) |
숲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도서관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나절동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니크한 장소입니다. |
하늘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잣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산책로. 와일드가든 산책로의 중반부로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숲속길 |
호텔동과 밸리가든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CF속에 나올듯한 청량한 숲속과 연못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
※ 더스테이힐링파크에서 대부분의 일정을 보낼 예정이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해당 장소들은 여유롭게 다녀와야 하는 장소들입니다) 오래 걸어야 만날 수 있는 장소들인만큼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여름방문시 해충기피제 필수) |
숲속 한가운데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
독서당(GREEN LIBRARY) 유리온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할 명소중에 명소
오늘 소개해드리는 장소들은 더스테이힐링파크 후기를 찾아볼 수 없거나 마지막후기가 1년전인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거의 방문하지 않는 보리산 숲속 산책로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와일드가든에 이런게 조성되어 있다는 걸 아시게 된다면 아마 일부러 찾아가는 명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숲속 한가운데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 '독서당(GREEN LIBRARY)'입니다.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할 명소로서, 이곳에는 수백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미리 준비해서 오는것도 좋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눈앞으로 숲속의 전경을 배경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와일드가든 입구에서 이곳까지는 도보 15~20분정도가 소요되며, 뒷편으로 공용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자연그대로의 숲속을 안전한 오솔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볼 수 있는 명상의 숲과 치유의 숲
산림욕장이 따로 없는 더스테이힐링파크 와일드가든 속 명소
독서당을 지나 조금만 더 걸으면 하늘로 곧게 솟은 잣나무가 수도 없이 많아지는 것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사진속 장소부터 명상의 숲이 시작되는데요, 인위적으로 조성한것이라고는 사람들이 오가며 산책할 수 있는 오솔길뿐인 이곳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라 자연속에서 한가로이 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명상의 숲을 지나면 자연스레 치유의 숲으로 연결되는데, 두 장소 모두 느낌이 비슷하지만 명상의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공존하는 곳이라면 치유의 숲은 90%이상이 침엽수림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해가 쨍쨍한날이나 비오는 날에 방문하면 머리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진한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산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얀색의 목책과 녹음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비밀의 정원
더스테이힐링파크 호텔동 뒤쪽 산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관광지내 지도에 비밀의 정원이라 표시된 곳으로, 휴식하기에도 좋고 사진찍기에도 좋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연못입니다. 이 연못은 밸리가든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수국정원 뒷길을 따라 쭉 올라가야 하는데요,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기는 하지만 특별히 안내되는 이정표도 없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더스테이힐링파크 호텔동 뒤쪽으로 놓인 산책로를 따라 쭉 올라가면 이곳과 연결되는데, 마찬가지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지않아 이런 곳이 존재하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숲속 한가운데에 위치한 이 작은 연못의 매력은 연못 주변으로 온통 푸른녹음이 펼쳐져있다는 점이며, 최근에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하얀 목책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울타리 뒤쪽으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와 인위적으로 가져다 놓았지만 마치 그자리에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처럼 보이는 바위들이 많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들이 꽤 많으니 나인블럭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하여 이곳에서 쉼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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