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서! 김천시립 율곡 도서관 _ 김천시 서포터즈 지혜림

안녕하세요.

제6기 김천시 SNS 서포터즈

지혜림입니다.

저는 24절기 중 10번째 절기인

하지(夏至)를 맞이하여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을

방문했답니다.

​

하지는

‘여름 하(夏)’ 와 ‘이를 지(至)’ 의

한자를 써서

‘여름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일 년 중에 낮이 가장 긴 시기인데요.

낮이 가장 긴 시기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6월에 한여름 날씨가 계속되어

시원한 곳을 찾다가 2022년에 개관한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

​

​

​

​

2022년에 지은 새 건물이라

외관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

​

​

주차장은 지하에 있습니다.

율곡도서관 지하주차장 출입문 개방시간은

08:00~22:00입니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갑니다.

​

​

자세한 위치는

종합안내도를 참고해 주세요!

​

율곡도서관은

김천복합혁신센터 내 위치하여

도서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

​

​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보시면

시민의 서재가 있습니다.

​

김천시 관공서나 일반 시민들이

기증하여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

집에 읽지 않는 책이 있다면

기증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

​

​

도서관에 왔으니까

회원증을 만들어야겠죠?

​

저는 주민등록상 김천시 거주자로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2층 일반자료실에 방문하였습니다.

​

​

​

일반자료실에 방문하여

신분증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내역을 보여주시면

회원증 카드를 발급해 주십니다.

​

책을 대여하실 때

회원증 카드 또는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모바일 회원증 바코드로도

책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

​

​

2층 일반자료실입니다.

정말 많은 책들이 있는데요.

율곡도서관이 보유한 장서가

9만 권이 넘는다고 합니다.

​

일반자료실은 너무 쾌적하고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공간이었어요.

특히 창밖을 바라보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단독 자리가

제일 좋아 보였어요!

​

​

​

1층에는 열람실이 따로 있어요.

2층 일반자료실에서

개인 공부는 금지되어 있어

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신다면

1층 열람실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열람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까

제가 학생일 때 생각이 나네요.

​

​

​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이 있습니다.

어린이자료실은 자가 대출반납기도 귀엽네요^^

​

​

어린이자료실은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져있어요.

​

신발을 벗고 편하게

책을 읽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독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신상 도서관이라 그런지

책들도 상태가 좋고

신권도 많이 보이네요!

​

​

​

어린이자료실 인포메이션에는

그림책 상상 놀이터,

북 스타트, 독서마라톤 대회 등

아이들의 독서 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 안내를 하고 있어요.

​

아이들이 한글도 익히기 전에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접하고,

글자보다 영상을

더 편하게 여기는 세상이지만

어릴 때부터 종이책으로

독서습관을 들이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셰익스피어는

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반성의 의미로

책 2권을 대여하였습니다^^

​

​

​

3층에 있는

햇살 누리 정원으로 가볼까요?

​

옥상정원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있어

독서로 지친 머리를 식히기

좋은 공간입니다.

​

옥상 공간도

예쁘게 만들어져 있네요^^

​

​

​

햇살 누리 정원에서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하면

율곡홀이랑 연결되는데

이날은 문을 열지 않아

방문할 수는 없었어요.

​

행사가 있는 날에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

일반자료실에 있던

좋은 문구를 끝으로

더운 초여름

‘하지(夏至)’를 맞이하여

시원한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을

방문한 후기를 마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