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즈필드 대전 대전사회혁신센터은 대전 근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건물로 근대 문화 탐방 길 중 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2002년 7월 옛 충남도청 공간 가운데, 우체국과 선거관리위원회, 무기고의 건물이 시민과 함께 하는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통과 협력의 공간, 시민이 이루어 가는 공간으로 다시 만나게 된 커먼즈필드 대전을 소개합니다.

커먼즈필드 대전 본관입니다. 본관에는 안녕라운지, 모두모임방 두 곳, 모두의 스튜디오 등이 있습니다.

커먼즈필드 대전 본관으로 들어서면 안녕라운지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복도에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프로젝트 2023 <선화보틀 프로젝터>와 <선화동 3호 골목정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 들을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어서 와닿았습니다.

포근한 분위기의 '안녕라운지'입니다. 열린 공간으로 '안녕라운지' 안에 들어가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한 '선화보틀 텀블러'를 반납하는 곳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먼즈필드 대전에는 어린이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 '콩콩콩'이 있습니다.

모두모임방 등으로 이어진 공간, 커먼즈필드 대전 복도갤러리에서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성은주 시인의 <코끝의 도시>시화 초대전이 열렸습니다. 시어를 시각적 심상으로도 함께 감상하며, 문화 예술 작품과 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컨퍼런스 룸이 있는 공간쪽 건물로 가니, 벽면에 각각 다양한 색을 입힌 새 형상의 벽화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겨울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는 조명도 설치가 되어 있어 야간 경관은 어떻게 밝혀질지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곳곳의 숨겨진 공간, 커먼즈필드 대전 미로놀이터에서 즐거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두의 공터'에는 계단식 컨퍼런스룸이 있습니다. '모두의 공터' 앞에는 쉴 수 있는 공간과 도심 속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잠깐 앉아 여유를 즐겨 볼 수 있습니다.

'모두의 서재'와 '모두의 작당'이 있는 공간입니다.

'모두의 서재'에는 1층 아카이빙 공간과 2층 공유서가가 있습니다. 아카이빙 공간에는 각각의 의미를 표현한 작품과 함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림책 동굴이 있습니다.

2층 시민공유서가로 가는 길에도 다양한 작품과 함께 시민의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다양한 추천 도서 및 대전이 주제인 도서, 지역 출판사의 출판 도서 등 다양한 책을 보며 사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두의 작당에는 1층 모두의 작업실과 2층 작은 이야기방 네 곳이 있습니다. 2층 공간과 작은 이야기 방 등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전 시민 소통 협력의 공간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각각 주제와 특색이 있는 공간들, 곳곳의 시민들이 이룬 작품 전시들도 관람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모두의 모임방, 모두의 공터, 작은 이야기 방, 등의 공유 공간 대관과 공간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커먼즈필드 대전 이용 안내

-평일(월~금) 09:00~21:00, 토요일 10:00~18:00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 10:00~18:00(무인운영)

홈페이지: https://www.commonz04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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