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서 물놀이 할 수 있는 장소인

번천천을 아시나요?💦

여름철 깊지 않은 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하면 좋을 것 같아서

남한산성 번천천을 찾았습니다😄

번천천은 광주에서 남한산성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습니다.

이곳을 찾으려면 위베이크 주차장을 지나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공영주차장에는 공영 화장실이 있고

내부는 에어컨이 가동되어 있어 시원합니다🌬️

그리고 물놀이 한 후에

발을 씻을 수도 있게 되어 있어요.

화장실 옆으로 가면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계곡물이 흐르고 돌다리가 있습니다.

6월에 가물어서 인지 물이 많지 않았습니다.

아직 휴가철이 아니고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아요!

계곡물에 발을 담가 봅니다.

햇볕이 따뜻해서 물도 따뜻합니다.

강아지도 함께 들어가도 좋을 만큼

물이 깊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멀리서 물에 발을 담그고

담소를 나누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름철 휴가철이 오면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돌다리를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갑니다.

위베이크 반대편에는 막국수 집이 있는데,

거기를 따라 내려오면

공영화장실과 쉼터 공간이 있는데요!

주차는 위베이크 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하시고

물놀이를 하다가

쉼터 공간이 있는 반대편에 가셔서

싸가지고 온 음식을 드셔도 됩니다.

그쪽에서 바라본 번천천 물놀이 계곡의 모습입니다.

구름다리가 보이네요~☁️

구름다리를 올라갑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수풀에 천이 졸졸 흐르고 있습니다.

구름다리 저편에는

밤나무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어요.

올해는 유난히 밤꽃이 많이 피어 있는 것 같아요.

9월에는 영글은 밤톨이 툭툭 떨어질 것 같아요!🌰

구름다리를 건너니

산책하기 좋게 조성되어 있는

<광지원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번천천 아래쪽으로 길게 조성되어 있어

이른 아침에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이쪽에도 공영 화장실이 있습니다.

물놀이를 한 후에

새소리가 가득한 숲길을 걸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올해 여름은 번천천에서 물놀이 어떠세요?😉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최은희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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