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추팔산업단지 '추팔 근린공원'에서 일상 속 쉼을 챙겨보세요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지방소멸', '인구감소'와 같은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적은 지자체에서 거주하기가 힘들기에
일할 수 있는 지자체로 이동하고,
이로 인해 지방은 쇠퇴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서 거리가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경기도 평택시인데요.
평택시는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오히려 지금도 신규 인구가 유입되고 있고,
도시 안에 여러 개 조성되어 있는 공단 등에서 일하면서
살 수 있기에 자립력이 뛰어난 도시라고 할 수 있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평택시 '추팔산업단지'도
평택시에 조성되어 있는
수많은 산업단지 중 하나인데요.
추팔산업단지는 1994년 4월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0년에 준공된 산업단지입니다.
이 산업단지는 수도권 내 이전 대상 업체를 유치하고
지역 공업 기반을 활성화하여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조성된 곳이기도 한데요.
추팔산업단지는 다양한 산업분야 중에서도,
신성장동력산업기술 수반사업과 첨단업종을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추팔근린공원'은
이렇게 조성되어 있는 추팔산업단지 내에 있는
근린공원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찾은 산업단지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한 여러 근로자분들의 모습을
쉽사리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추팔근린공원은
산업단지의 끄트머리에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분들의
노고를 달래줄 수 있는 곳에
고즈넉하게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산업단지가 조성된 지도 시간이 꽤 된 곳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공원의 조성시기도
조금 오래된 곳이었는데요.
크기 자체로 공원이 만들어진 시기를 추정하게 해 주는
나무의 높이가 생각보다 큰 공원이기도 했습니다.
주말이라서 이용하는 시민분들의 모습을 보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공원 자체로 고즈넉하고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넓게 조성되어 있는 공원의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정자 및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같아 보였답니다.
산업단지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단에서 일하는 분들 외에는
크게 찾는 사람 없을 것 같은 이곳도
봄이 찾아와있었는데요.
화사한 벚꽃을 공원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겨울철 황량하게 느껴졌던 공원의 풍경이
점차 푸르게 변하고 있었어요.
공원 내에는 크기가 꽤 큰 운동장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외에는 공원 내 별도의 공용화장실이 만들어져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정도까지
공원의 장점이자 특징으로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랜만에 취재를 위해 찾은
평택시 남부의 추팔산업단지에도
봄이 가득 찾아와 있었는데요.
취재를 위해 방문했던 날 오후에
큰 비와 바람이 예정되어 있어서
지기 전의 아름다운 추팔산업단지의 모습을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벚꽃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평택의 추팔산업단지 및 추팔근린공원,
기회가 된다면 봄철에는 벚꽃을 보러,
일상에서의 쉼을 얻으러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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