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아보자!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

​

​

​

8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성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

'내앞마을'이라 불리는

임하면 천전리에 위치해 있으며

​

안동 내앞마을은

마을 자체가 독립운동의 성지이기 때문에

기념관 방문뿐만 아니라

안동을 찾은 분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

​

​

경상북도는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라 불립니다.

​

정부가 포상한 독립유공자와

나라를 위하여 목숨 바친 순절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자

한국 독립운동의 발상지이기 때문입니다.

​

​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은

경북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소개하고,

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

저는 경북인이 아니지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관람한 후

'경북인의 얼'이 무엇인지 알아챌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어요.

​

기념관 시설로는

전시실, 교육연수시설,

야외전시시설, 새싹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전시실은 독립관, 의열관으로 나뉘는데

독립관은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 약 50년간 펼쳐진

경북인의 국내외 독립운동사를 담았습니다.

​

의병항쟁부터 시작하여

국채보상운동, 지정 순국,

만주지역 항일 투쟁, 6.10만세운동,

의열투쟁, 한국광복군 등

경북인의 항일 투쟁과

관련한 유물이 전시 중입니다.

​

의열관은

안동 독립운동 뿌리가 된

전통마을의 항일 투쟁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이

위치한 내앞마을과 권오설 선생의

가일마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이외 나라를 위하여

목숨 바친 경북인의 독립운동사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

유아를 위한 교육과 체험공간인

새싹 교육실을 통해

​

경북인의 얼을 배울 수 있었어요!

​

특히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가 다양하여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었는데요.

​

유물 진열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상, 모형 등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려놓은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에 터 잡은 분들의 후손,

봉오동 전투에서 활약한

최진동 장군의 며느리 등

만주에서도 여전히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아온 분들에 의하여

경북인의 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사를 그려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만휴정​과 가깝습니다.

​

한국 독립운동사와

경북인의 얼에 관심 있다면

이번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차수정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

🔽 경북 SNS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