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빨강머리 앤의 감성이 머무는 곳, 루디아 카페에서의 휴식
어릴적 TV를 통해 봤던 상상력이 풍부하고
늘 쾌활했던 ‘빨강머리 앤’을 기억하나요?
빨강머리 앤의 만화판 소설을 모티브로 실내를 이미지화 한
양평군 옥천면 카페 루디아 (옥천길 93).
- 영업시간 -
화~토 9:00 am ~ 6:00 pm
일 1:00 pm ~ 6:00 pm
매주 월요일 휴무
카페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정면에 마주하는
앙증맞은 벽난로 속 세상엔
어릴 때 봤던 그 빨강머리 앤의
만화판이 상영되고 있었다.
소녀시절 빨강머리의 소녀
‘앤 셜리’ 를 좋아했던 주인장답게
그 추억의 감성을 카페의 소품으로 디자인한 것.
탁 트인 입구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초록의 나무들, 고즈넉한 풍경 속 공간이
마음의 여유로 치환되는 곳이다.
카페 정문을 들어서면 한눈에 카페 전체가
눈에 들어오지만 결코 작은 공간은 아니다.
곳곳에 화분과 식물이 세심하게 배치돼 있고
꽃병과 액자 등 엔틱한 소품들이 정갈하게 진열돼 있다.
인테리어의 일환처럼 보이는
접시와 찻잔을 구경하다 보니,
눈을 사로잡는 문구도 근사하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주인장이 손님을 대하고자 하는 마음처럼 여겨졌다.
키오스크가 마련돼 있어서
여느 체인점처럼 주문할 수 있어 좋다.
키오스크 옆에는 초이스하기 편하도록
각종 베이커리 제품들이 잘 진열돼 있었다.
가성비는 기본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4500원.
아메리카노+에그타르트 세트가 6900원.
직접 로스팅 하는 원두와 함께
카페 한 켠에 마련된 베이커리 작업실에서
주인장이 직접 만든
각종 수제 디저트가 입소문의 중심이다. 🥐
스콘과 소금빵, 아이스 에그타르트가
가격이나 맛으로 봤을 때 이 집의 시그니처인 듯 싶다.
특히 주인장이 작년부터 무더운 날씨에 착안,
얼린 아이스 에그타르트를 선보이면서
차별성과 인상적인 맛으로
너울 너울 입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카페를 나서면 100여 미터 정면에
큰 느티나무가 눈길을 끈다. 🌳
수백년은 족히 넘을 것 같은
큰 느티나무와 루디아 카페가
앞마당을 같이 쓰는 풍경이다.
주인장은
“2년전 카페입지를 물색할 때 느티나무가
수호신처럼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구도가 너무 맘에 들었다” 며
“각기 알던 손님들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 가족이었던 느낌처럼,
시골동네의 사랑방 같은 곳이면 좋겠다” 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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