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시간 전
[경남/통영]통영 RCE 세자트라숲 개장 10주년,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
2025년 경상남도 뉴미디어 프렌즈 이정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RCE세자트라숲 통영.
이 곳은 정말 고맙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곳 이기도해요.
이번달은 통영 RCE 세자트라숲 개장 10주년을 맞아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과 함께했어요. 기분좋게 생생했던 그 곳으로 초대할게요.
1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한 곳에 있어주면서 지역민들에게 편의와 편리를 제공했던 곳 이기도해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 등 볼거리 놀거리라 정말 많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저희는 에콜로@농부시장에 초점을 맞춰 다녀봤어요.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만차라 해안가쪽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왔어요. 차량통제가 이루어지는 곳 이라 관계자가 아니고서는 숲 안쪽으로는 차량이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어요. 멀리서도 들리는 풍물놀이소리에 절로 신이 났어요.
푸른잔디위에 보이는 로컬마켓들.
직접 만든 음식들부터 화분, 리사이클제품이나 어린아이들이 셀러로 나오기도 했고 무료체험이나 그림그리기 등 쉴틈없이 재미있었어요.
에콜로@농부시장은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실내에서 진행을 하거나 쉬는 것 말고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 항상 열리는 로컬마켓이기도해요. 비슷하기도하지만 새롭기도해서 저희가족은 종종 방문을 하고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기도 해요. 로컬마켓이 좋은 점은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점, 그리고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다는 점 인 것 같아요.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분들 자연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어요.
빠지지 않고 들러보는 어린이셀러들 매대에서 장바구니 2개를 구매하고 애정하는 비건디저트 매대에서 좋아하는 쿠키를 구매하고 빠지지않고 그림을 그리고 비눗방울을 불고.
세자트라숲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놓치지 않고 신청해서 하는 편이라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보고 책도 읽고 아이들과 놀기도 했어요.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체험같은 그런 에콜로@농부시장이에요.
매달 열리는 많은 분들이 관광을 오시거나 지역민들의 참여가 지금보다 더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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