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가볼만한곳 곰들덤공원에서 피크닉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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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곰들덤공원은 우리 가족이 자주 피크닉이나 캠핑을 오는 곳이에요.

파릇 파릇한 잔디와 멋진 풍광 그리고 짙은 나무그늘이 매력인 곳이죠

한동안 장박 알박기 텐트 이슈로 인해서 야영장을 패쇄했는데요.

이제는 캠핑이 가능하다고 해요!

우리 가족은 주말에 잠시 한 두시간 피크닉을 즐기러 찾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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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덤공원의 4마리 곰들이 여전히 가위바위보 중인 가운데

많은 분들이 공원에서 더위를 피하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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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덤공원은 조선 후기 유학자 정유형의 한시

거웅암과 유웅암에서 확인이 되는데요

곰들덤 공원 안내판에서 그 한시들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멋진 풍경과 함께 천천히 한시 읽어보시는 풍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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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줄로 줄 서 있는 나무들은 벚나무들이에요

봄에는 너무 예쁜 벚꽃으로 아름다운 곳이고요

여름에는 이렇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답니다.

걷기 좋게 길을 잘 닦아 놓아서 걷기 운동하거나 산책하기 참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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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풍경의 곰들덤공원이예요

유유히 흘러가는 자호천과 멋진 절벽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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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덤공원에는 보가 있어서

물이 잔잔하고 적당한 깊이를 만들어 주어서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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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놀고 있는 아이가 있어서

저도 옆에서 발을 담가봅니다. 아주 시원하네요

이끼가 있어 미끄러 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물 자체는 깨끗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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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곰들덤보 풍경! 한가로운 주말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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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덤 공원에는 개수대가 있는데요

무료로 공원을 빌려쓰는 만큼 깨끗하게 사용하도록 합시다!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늘이 좋아 쉬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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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도 한켠 자리잡고 고소한 삼겹살 구워 먹습니다.

자연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어요

한나절 피크닉 즐긴 쓰레기는 집에 다 싸가지고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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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최근에 깨끗하게 새단장 해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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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할 땐 구명조끼 무료로 대여해 주니 물놀이도 안전하게 할 수 있죠.

그리고 성수기엔 물놀이 안전요원도 있어요

7월 19일 잠시 들러본 곰들덤 공원인데요

장마동안 다행이 큰 피해 없이 푸릇함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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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수위가 상당히 높아졌는데요

이번 장마 때 영천댐 방류로 인해 물수위가 높아 공원 안 출입을

당분간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물수위가 안정이 되면 다시금 누구나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돌아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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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곰이와 친구들! 다시 개방될 때까지 공원 잘 지키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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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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