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그] 강원특별자치도 선정! 「5월 지질·생태명소」 태백 <구문소와 전기고생대 지층> 답사

안녕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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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질생태명소

포토로그가 찾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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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지질·생태명소」로

태백시 구문소와 전기고생대 지층이 선정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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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석굴 / 구문소(마당소와 자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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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는

황지천과 철암천의 물줄기가 지하 동굴과 만나면서

형성된 독특한 협곡 지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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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편에는

마치 책장을 한 장 한 장 포갠 것처럼

전기고생대 지층이 쭉 펼쳐져 있는데요, 📚

이곳은 무려

5억 년 전 고생대 바다에서 만들어진

지층이라고 해요! 😮

삼엽충을 비롯한

다양한 고생물 화석들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

지질학을 공부하는 데

정말 중요한 장소랍니다. 🦐🦖

이번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지질 여행지인

태백 구문소를 추천하고자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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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를 찾아 올 때는

구문소 옆 공영 주차장(지도A)으로 오시거나

(가까우나 주차공간 많지 않음)

자연사박물관 맞은편 구문소 주차장(지도B)에서

주차하시고 걸어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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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먼저 A지점으로 와서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하면 우측에 푸르네 쉼터와

국가지질공원해설안내소, 그리고 구문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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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해설안내소 오른쪽에는

자개루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계단 위에는 이곳 구문소 지역을 태백에 기증한

황성현 선생의 공덕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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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에 더 가까이 가볼까요~

지질 해설 안내소에서 보이는 황지천 맞은편에는

구문소 일부와 인공석굴,

계곡 옹벽에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구문소와 용처럼 생긴 아이콘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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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있는 이유는

이곳이 용궁으로 통하는 문이라는 이야기와

두 용이 싸우다가 생긴 곳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져서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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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을 가로지르는 강이 흐르는 곳이며

고생대에 강물의 힘으로

석회암 암벽을 깎아 내면서

지금의 구문소가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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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해설 안내판 2개, 그리고

구문소 일대를 태백시에 기증한

황성현 선생 공덕비(해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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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마당소)를 3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포토존도 3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구문소교 정면에서 찍은 구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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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가운데 보이는 매우 큰 바위는

닭의 벼슬처럼 생겨 닭벼슬 바위라고 불리며

바위 가운데 뚫려있는 구멍은

1930년대 태백 지역 석탄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뚫은 인공 석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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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을 뒷배경으로 해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한데요.

포토존에서는

구문소 안에 있는

자개문(강이 뚫은 석굴)이 잘 보입니다.

닭벼슬 바위 왼쪽에는

동점 터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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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 오른쪽에 요상한 구멍이 있던데

사람이 가서 뚫은 것 같진 않고

동물들이 거하는 집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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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이동했다가

고생대박물관 맞은편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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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구문소로 가는 길은

주차장 바로 오른쪽에 있는 공원에서 육교를 통해

태백로 도로를 건너면

구문소 자연학습장이 나오는데

탐방로를 통해 자개루-구문소로 가는 길과

육교에서 태백로길을 따라 쭉 걸어서

닭벼슬바위 인공석굴로 나오는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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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들어와보면

자갈돌로 만든 황지천 조형물과

돌로 만든 산 조형물이 있는데

왼쪽은 인공석굴, 오른쪽은 구문소(자개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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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에서 내려와 왼쪽으로 가면 고생대박물관이,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구문소 자연학습장과 구문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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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문소 방향으로는

태백로 도로를 따라 쭉 걸어 내려오다 보면

소나무 아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육교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온 후 태백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인공석굴이 보입니다

맞은편에는 구문소 자연학습장(고생대 지질층)이 보입니다

구문소 포토존 / 뒤에 구문소가 보이게 비스듬한 각도에서 촬영을 추천드려요

구문소에 내려오는 전설 (용 이야기)

천천, 권만이 쓴 구문소 관련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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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구문소가 보이는 포토존,

구문소의 진실,

조선시대 권만이라는 사람이 만든

구문소 시비와

그리고

인공석굴 및 구문소 뒷길이 나옵니다.

육교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고생대 해설안내판 뒤로

탐방로 다리가 보입니다.

구문소 석회암 층리

탐방로를 건넌 후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데스크길을 통한 구문소 학습장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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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구문소는 석회암층이 많이 쌓여 있는 곳이며

시기별로 퇴적이 되며 층과 선이

멋지게 형성된 것을 볼 수 있어요~

데스크길로 들어갑니다

훼손, 발굴, 채집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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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을 걸으며 #황지천을 보다 보면

#삼형제폭포 라는

작은 폭포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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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대 지질단층 구경과 함께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른쪽 아래 석회암 안에 조그마한 화석들이 보입니다

측면에서 본 삼형제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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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 데크길 잔도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자개루가 있어요

자개루는 구문소 위에 있는 정자인데요

구문소 옆 주차장,

국가지질공원해설안내소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과

구문소 자연학습장에서

데크길로 올라가는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자개루 정자에서는

구문소 전경을 전망할 수 있는데요.

감입곡류 지형에서

구하도가 생긴 이유에 대한

지질학적 설명 안내도가

정자 앞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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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형지도로 보면

서쪽 황지천과 동쪽 철암천이 합류하는

구문소 지점이

하나의 큰 산이었으나

강물에 의해 끊어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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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의 방향이 직선적으로 변하면서

지금의 구문소농촌체험휴양마을이나

동그란 원이 4개 보이는

태백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예전에는

황지천이 흐르던 곳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영월 청령포에 이어

이번에 방문한 구문소 역시,

감입곡류하천이 만들어낸 자연 유산이었습니다.

이처럼 감입곡류하천이 빚어낸 독특한 자연경관은

강원 관광지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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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많은 우리나라 관광의 매력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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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대에서부터

열심히 석회암을 뚫어주고

강원에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있게 해줘서 매우 고마웠습니다

구문소 근처에는

구문소농촌체험휴양마을

365세이프타운,

그리고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등

체험할 곳이 여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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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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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구문소 근처에 있는(정말 가까워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 체험 이벤트가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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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 소개👇

🧭 보물 찾기 : 전시실 속 단어와 전시물을 찾아 모험 떠나요!

📸 주인공은 나야 나! : 구문소 인증샷 & 관람후기 이벤트!

🧠 고생대 퀴즈왕 : O·X 퀴즈로 지식을 겨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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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태백 탐방객센터도 재개관했어요! 🏛️

이곳에서는 고생대 화석 전시와

해설·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중이니,

꼭 들러보세요! 🙌

👨‍👩‍👧‍👦 5월, 가족과 함께 태백으로 떠나볼까요?

푸른 5월,

아이들과 함께 태백 구문소를 걸으며

5억 년 전 대자연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특별한 체험과 소중한 추억,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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