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남해읍 아름다운 경관 따라 산책하기 좋은 선소리제방습지대
오늘은 남해읍 선소리에 위치한 남해 가볼만한곳
선소리제방습지대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로 인기많은 남해의 색다른 모습인
습지대 풍경을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습지대 앞에는 방조제 수문이 위치하고 있는데
남해군에서 관리하는 농업기반 시설물이므로
주변으로 낚시나 수문 조작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조제 수문 뒤로는 봉천산책길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으로는 자전거까지는 들어갈 수 있어서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서 라이딩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가을에 갈대숲 풍경으로도 유명합니다.
비록 지금은 갈대숲 풍경은 많이 없지만
푸릇푸릇한 습지대 주변 풍경도 아름다웠습니다.
습지는 기본적으로 물기가 많은 땅을 의미하고
물이 환경과 동식물의 서식에 영향을 미치는 땅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습지를 쓸모없는 땅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습지는 여러 철새들의 쉼터이자 영양분을 보충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미역, 다시마, 파레 등이 서식하여 경제적 역할을
하기도 하니 습지는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길 중간에는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관찰대가 설치되어 있어요.
이 관찰대에서는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고
백로, 고니, 청둥오리 등의 철새가 관찰됩니다.
관찰대는 위에 가림막도 있어서 잠깐 앉아
쉬었다가 가기에도 괜찮았습니다.
그 옆에 설치된 망원경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안개, 미세먼지 등으로 기상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망원경으로 철새를 관찰하는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남해읍 가볼만한곳 선소리습지대 산책로를
걸어가다보면 길 중간에 다리가 있어서
길을 건너 바람개비 따라 걷기 좋아요.
길이 깔끔하게 잘 갖춰져 있어서
너무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걷다보면 바로 눈으로도 철새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습지대가 있어서 철새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철새들도 풍경에 반해서
저절로 머물다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생각도 듭니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선소리습지대를 걷다보니
이 풍경을 더 오래 눈에 담고 싶었는데
중간 벤치에 앉아 풍경을 눈에 담으며 평화로움을 즐겼습니다.
곳곳에 망원경이 있어서 다양한 배경으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점도 좋더라고요!
이곳은 남해바래길 중 1코스인 '바래오시다길'에 속해 있어
이 코스를 쭉 걸으며 선소리 습지대를 걸어보시면
남해의 다양한 곳을 걸어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습지대의 건너편에는 푸른 빛의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벽화가 그려진 계단 형태의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남겨보세요.
오늘은 아름다운 습지대 풍경과 함께
철새를 관찰하며 걷기 좋은
남해읍 가볼만한곳 선소리제방습지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탁 트인 풍경과 산책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남해
- #남해가볼만한곳
- #남해여행
- #선소리
- #습지대
- #선소리제방습지대
- #철새
- #관찰데크
- #남해랑만남해
- #남해랑썸타
- #보물섬남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