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과 함께둘러보기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는 예당저수지가 있다. 면적이 약 10미터제곱 저도 되는 예산군과 당진시에 걸쳐있는 홍문평야를 관개하기 위해서 1929년 4월에 착공하여 1963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역사까지는 몰랐지만서도 지나다니며 보이던 넓은 저수지에 출렁다리가 있는 줄은 이번에야 알게되어 방문해 보았다.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48'를 검색하고 가보았다. 네비게이션에 예당관광지로 검색을 해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주차장이 넓게 되어있었고, 화장실과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었다. 식당도 있고, 버스도 있는 듯 했다.

모노레일이 있었는데, 저수지 한바퀴를 빙~ 돌아볼 수 있는 듯 했다.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걷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저주지 둘레를 걷을 수도 있었고, 걷기가 좀 불편한 분들은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구경할 수도 있었다. 모노레일 운영은 하절기인 3~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었다. 모노레일 요금은 저렴한 편은 아니였지만 편하게 저수지 관광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었다. 탑승시간은 20분 남짓 되는 것 같았다.

예당관광지에는 식당가도 잘 조성되었고, 이것 저것 놀거리 즐길 거리들이 많이 있었다. 조각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좋았다.

멀리서 출렁다리를 찍어보았다.

데크를 걸으며 보니, 예당저수지에는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터도 있었는데 다음에는 한번 낚시를 하러 와야겠다 싶었다.

예당관광지에는 여러 시설물이 있었는데, 출렁다리도 있었고, 음악분수도 있었고, 레이저 영상쇼도 있었고, 인공폭포 및 벽천도 운영 중이였다. 조각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고 저수지 주변에 데크도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았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낚시를 하러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다음에는 일찍와서 휴식을 취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당나라소년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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