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과 로컬푸드로 만드는 수제아이스크림 델레떼

여름이 오고 부쩍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찾는 횟수가 늘었어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더울때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지요.

하지만 건강한 것만 먹이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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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제철 음식과 로컬푸드로 건강하게 만드는

수제아이스크림 가게 델레떼에 다녀왔어요. 🙂

🍦 귀여운 아이스크림 모양 간판이 눈에 띄는 가게예요.

양수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요,

자차로는 바로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편했어요.

현재는 무료로 시범운영 되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담하고 조용해요.

매장 안과, 밖에 있는 테라스의 노란 테이블에 앉아 드시고 가실 수도 있고 포장도 가능해요.

자매 두분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언니분이 요리사이고 동생분이 호텔경영을 하셨다고 해요.

두분 모두 해외 호텔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계시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멋지죠?

델레떼는 지역 농산물과 산지의 제철과일 제철음식 등을 이용해

매 계절 색다른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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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도 느껴볼 수 있어요.

메뉴가 계절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지금은 여름이라 자두, 참외, 옥수수와 같은 재료로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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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과 컵으로 나누어지는데 콘은 단일메뉴로 쉐프‘s 콘만 가능합니다.

컵은 두가지 맛까지 담을 수 있어요.

아이는 블루베리 맛의 콘을 골랐고 저는 컵으로 자두와 쌀, 참외와 박하초코를 골랐어요.

전에 유럽에 가봤을 때 쌀 젤라또를 먹어보고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유럽에서 먹었던 그 맛과 비슷한 맛이 나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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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도 소르베로 만들어져서 새콤하고 부드러워 정말 시원하게 먹었답니다.

참외는 과일로만 먹어봤지 아이스크림은 새로웠는데요!

신기하게도 참외의 달콤함과 잘 어울리는 아이스크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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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또 먹고 싶다고 할 만큼 뚝딱 콘 하나를 다 먹었답니다.

아이스크림을 담는 콘도 우리밀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양수역, 두물머리에 오신다면

수제아이스크림 델레떼에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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