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보령하늘을 날다.
여름의 도시 보령
여름하면 떠오르는 도시, 여름의 도시 보령
서해바다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다들 보령하면 대천해수욕장 외에는 잘 떠올리지 못한다.
의외로 보령은 바다뿐만 아니라 성주산, 만수산, 옥마산 등 충남에서 제법 높은 산들이 자리한 곳이다.
이중에 보령 시내 바로 뒷편인 성주산과 옥마산은
보령 시내와 바다까지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뷰맛집이다.
특히 옥마산은 뷰뿐만 아니라
패러글라이딩을 타면서 보령 시내, 바다, 그리고 멀리 섬까지 볼 수 있는 이색장소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띠게 늘었다.
패러글라이딩하면 단양을 떠올리지만
넓은 바다를 볼 수 있는 보령도 그에 못지 않게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령에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는 업체가 몇군데 있으니
가격, 방법 등 인터넷 검색하면 금방 찾아볼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이 아니더라도 이곳에 오면 보령시내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다.
멀리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신청하면 시내에서 이곳까지 차를 타고 올라오게 된다.
출발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5분 정도 소요된다.
마침 체험을 신청한 한 일행들이 올라오고 있다.
장비를 셋팅하고 날 준비를 한다. 그냥 편하게 타기만 하면 된다.
준비가 끝났으면 옷을 입고 주의사항만 잘 숙지하고 나르면 된다.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고 한다.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날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
그렇게 여름 무더위를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날려버렸다.
옥마산
충남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지구유목민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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