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탐구생활] 예산에서 살아보기 '다시 청춘'

▲ 예산탐구생활, 출처: 예산내일 인스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예산탐구생활'은 '예산 내:일'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8년 행정안정부의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중인 프로그램으로,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지원해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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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탐구생활에 선정 시 숙박과 식사, 그리고 워크숍이나 재료비 등 프로그램 진행에 사용되는 여러 비용까지 모두 제공 받을 수 있다는 큰 매력이 있습니다.

▲ 모집 요강, 출처: 예산내일 인스타

현재는 예산탐구생활 15기의 모집이 진행 중으로, 오늘 30일 월요일 자정까지 모집을 받는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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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번 기수의 모집을 놓치셨거나, 진행 일정에 무리가 있을 경우 다음 기수를 도전해 봐도 좋겠습니다. 예산탐구생활은 다음 기수까지 텀이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 예산탐구생활 활동, 출처: 예산내일 인스타

모집 공고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예산탐구생활 15기에 선정될 경우 다가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3박 4일 동안 예산역 인근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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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그 시절의 감성을 담은 추억 탐방 프로그램, 지역에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인터뷰를 통한 이야기 수집, 각 팀에 따라 창작 활동을 꾸리는 콘텐츠 랩, 이 외에도 기초 교육 및 멘토링, 오픈 살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뜻 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요.

▲ 예산탐구생활, 출처: 예산내일 인스타

충남에 살고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예산에서의 생활이 궁금한 모든 분들이 신청하여 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과 학업에 지치신 분들, 로컬에 녹아들고 싶은 분들, 같은 세대의 친구들을 만들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충분히 추천해 볼 만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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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내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고, 또 예산 청년과의 네트워킹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게 되는 만큼, 매번 기수가 진행될 때마다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인데요.

▲ 예산탐구생활 14기, 출처: 예산내일 인스타

가장 최근 기수로 진행되었던 14기의 경우 조금은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예산에서의 여러 괴담을 담는 예산탐구생활 인원들이 모여 들면서, 2주일 동안의 취재 및 생활을 통해 괴담을 책으로 풀어내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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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여자의 후기를 빌리면 "따뜻한 사람들의 환대로 진짜 힐링"을 경험했다며, 다음 새 기수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표현하기도 하였더라고요.

▲ 예산탐구생활, 출처: 예산내일 인스타

예산 내:일에서는 예산탐구생활이라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살이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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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은 충남 안에서도 현재 청년 비율의 비중이 적은 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청년들에게 관심을 모으는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예산에서의 젊은 활력을 더욱 기대해 볼 수 있게 되더라고요.

▲ 예산탐구생활, 출처: 예산내일 인스타

행정안정부에서 2018년도에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약 40여 개의 청년 마을들이 선정된 바 있고, 또 약 5천 여명의 청년들이 마을을 찾게 되면서 실효성을 입증하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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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지방에서는 갈수록 초고령화의 사회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데, 청년들이 지방에서도 충분히 생활하고, 취업하고, 살아나갈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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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예산내일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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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블팡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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