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산막이옛길의 아름다운 물길과 산길

​

[ 괴산여행 ]

#괴산가볼만한곳

​

괴산 산막이옛길 의

아름다운 물길과 산길

요즘은 도시마다 둘레길이 있고 걷기 코스가 있을 정도입니다. 둘레길 걷기도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건강과 취미를 겸해 걷기 하시는 분들 참 많습니다. 제주도 올레길을 비롯해 둘레길이 유명해 전국에서 알아주는 코스가 많을 정도인데 그중에서도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살려서 걷는 길로 물길과 산길이 있는 충북 괴산군의 산막이옛길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산막이옛길을 한번 걷고 온 사람이라면 다시 찾게 될 정도로 아름다운 길입니다.

​

오늘은 괴산 산막이옛길 물길과 산길을 소개해 드릴게요.

‘산막이옛길’ 이란 이름은 산 깊은 곳에 둘러싸여 있다 하여 산막이라 한다고 해요.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에 살던 사람들이 오가던 길로 산막이 마을 사람들이 오가던 옛길이어서 ‘산막이옛길’이라 한답니다.

​

산막이옛길은 이름처럼 옛 마을 사람들이 산을 넘어 걸었던 그 길을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옛 산막이마을 사람처럼 걸어보는 것입니다.

산막이옛길은 등산코스와 가볍게 트래킹 코스가 있습니다. 대부분 트래킹 코스로 산막이옛길 입구에서 연하협구름다리까지 왕복으로 걷는 코스를 택하는데요.

​

괴산호 물길을 가르며 물길을 달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산막이옛길 입구에 모터보트와 유람선 선착장인 차돌바위석착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연하협구름다리까지 유람하면서 물길을 거슬러 가는데요. 연하협구름다리에도 선착장이 있어서 왕복이나 편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산막이옛길은 입장료가 없고 유람선은 성인 1인당 편도 7,000원이며 모터보트는 편도 1인당 10,000원 입니다.

​

배를 타고 연하협구름다리에서 내려서 구름다리를 건너 산길을 걷습니다. 연하협구름다리는 이용 시간이 있습니다.

​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아마도 해가 지지 전에 산에서 안전하게 내려가라는 것 같습니다.

괴산호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배를 타고 가면서 보는 괴산호와 연하협구름다리에서 보는 괴산호와 산길을 걸으면서 보는 괴산호의 느낌은 다 다르더라고요.

​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걸어서 물 구경 산 구경 숲구 경 모두 할 수 있어서 걷는 길이 힘들지 않습니다.

산막이옛길은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입니다. 우리 모두 산막이 옛길을 훼손하지 않고 깨끗하게 걸어서 후손에게 건강한 산막이옛길을 물러주어야지요.

산막이옛길을 걸으면서 보면 나무에는 이름표를 달고 있어 생태 공부도 됩니다.

이렇게만 걸어도 행복한 트래킹인데요. 산막이옛길에는 걸으면서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산막이옛길에는 이야기도 많아요. 산막이 사람들이 걸으며 이야기를 만들어 냈을까요?

산막이옛길에는 삼신바위, 토끼섬, 괴산바위, 호랑이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고, 꾀꼬리전망대, 마흔 고개, 진달래동산 등이 있어 살펴보며 걸으면 좋습니다.

​

산막이옛길을 얼추 내려왔다 싶을 때 맛집들이 반겨줍니다. 차를 마시며 잠시 쉬어도 좋고, 식사를 하셔도 좋습니다. 간단하게 도토리묵 무침을 맛보고 갑니다. 꿀맛이네요.

​

산막이옛길 아름다운 물길과 산길을 걸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괴산 산막이옛길 트래킹을 준비한다면 물길과 산길을 함께 이용해 보세요.

산막이옛길 하루코스로 적당하고 풍경이 참 좋은 길입니다. 산막이옛길로 오셔서 직접 체험해 보세요 !

​

【 산막이옛길 찾아오시는 길 】

괴산 산막이옛길

주소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