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뷰맛집이 그리운분들을 위해 소개해보는

5월의 삼척가볼만한곳, 삼척여행 추천장소는

바위들의 절경과 차한잔의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 갈남항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99-20

병풍처럼 둘러쌓인 바위를 가진 바다뷰와 홀로 외로운 섬하나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

갈남항 풍경입니다.

따뜻해지는 날씨따라 마음도 훨훨 떠나고픈 여행객들에게

이런 뷰맛집만큼 행복한 여행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장소로

5월의 세번째 여행 시작해봅니다.

​언덕을 따라 마을길을 내려가면 만나는 어촌마을

마을슈퍼앞 넓은 주차장에서 가장 먼저 반겨주는것은 마주보고 서있는 등대입니다.

예전에 이곳을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정보가 없는상태로 방문해서 둘러보면서 느꼈던건

'특별할것 없는 평범함을 지닌 동네' 이구나 라는 생각이였어요.

눈만 살짝 돌리고 마을을 둘러보았다면

이곳의 풍경을 더 빨리 사랑했을텐데

그때는 그냥 등대를 하염없이 바라보다 하얀등대 쪽을

산책해보고는 떠난게 다 였던 기억이 납니다.

드라이브를 해주신 관광택시 기사님덕분에 주차장에서

왼쪽 장호방향으로 눈길을 돌리니 숨은 풍경이 드러납니다.

독도도 아닌것이 홀로 외롭게 바다한가운데 떠있는 바위섬하며

저멀리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할수 있는 장호역이 보이는 이곳,

모래사장 뒤로 작은 섬처럼 우뚝 우뚝 솟은 바위들 풍경에

여기저기 연인들의 인증샷 놀이가 한참이네요.

화창한 날씨에 바다를 찾았더라면

더 예쁜 풍경을 사진에 담을수 있었을텐데

흐린날의 풍경에 눈에 담는 풍경만큼 사진이 담기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주택의 담벼락에 새겨진 누군가의 그림,

자연을 보호하자는 느낌 물씬나게 '지구를 지켜달라'는 글자와 고래그림,

그리고 매달아 놓은 소라풍경이 어촌배경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따뜻한 날씨라면 바다를 바라보며 한없이 멍을 때렸을것 같은데요

사진을 담는것으로 추억을 마무리하며 차한잔을 즐기기 위해 자리를 옮겨봅니다.

몇 걸음도 채 가지 않아 위치한 작은 카페

"네가 있는 바다"

많은 분들이 리뷰를 남기기에 궁금했던 장소였어요.

그래서 저도 들려보았답니다.

​입구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인형소품들이

카페의 분위기를 모던하게 느끼게 해주는 곳이였어요.

​​

"노키즈존"

영유아 포함 13세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들의

이용이 제한된다는 점을 참고하셔서 이용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일부 좋지않은 보호자분들로 인해 마음고생하신 카페주인장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귀라서 그런지

주의사항을 지켜 매너있게 이용해야 할것같은 분위기를 풍기네요.

카페 내부로 들어서기전

바다를 앞마당 삼은 풍경을 감상하며 이곳에 앉아 커피한잔을

마셔도 좋을 인테리어로 카페의 외부를 꾸며놓으셨는데

담벼락을 테이블로 사용할수 있게 디자인한 구조가 마음에 들었어요.

하와이 온것같은 이국적 풍경,

볕좋은 5월에 즐기기 딱좋은 장소는 아닌가 싶어요.

내부에 들어서서 바라보는 외부풍경.

바다뷰가 한눈에 들어오게 통유리로 내부를 꾸며 놓으셨네요.

벽난로와 함께 커브를 돌면 또 다른 공간이 자리하고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든 이집의 풍경은 통유리 밖으로 내다보이는 바다뷰였어요.

주인장의 센스있는 디자인 감각은 유리창 하나도 놓치지않고

화분을 소품으로 놓아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놓으셨다는거에요.

화분의 꽃과 외부풍경의 섬이 액자에 걸려 마치 사진액자로 착각하게 만드는 뷰맛집.

​커피한잔을 놓고 바라다 보는 풍경.

커피한잔의 수다가 맛이 없다면 그게 이상할 것 같은 풍경이예요.

말차라떼와 커피한잔, 수제쿠키를 시켜놓고 잠시 수다시간 가져봅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정갈한 내부풍경

이곳을 방문해서 감상한 바다뷰 분위기가 카페에도 녹아있는듯 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아 돌아가게 되는 여행이 되었어요.

주차장에서 한블럭만 눈길을 돌리면 나오는 이곳에서

바다뷰와 함께 멋진 카페수다를 한세트로 즐겨보는 여행을

강력히 추천해보며 오늘의 삼척여행은 이렇게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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