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근처 월암마을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근처
월암마을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최주호입니다!
우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왕시 명소로 알려져 있는 왕송호수 근처에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곳인지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왕송호수공원 산책로 중간에 있는
월암마을미술관입니다.
월암마을미술관은 별도로 건물을
조성해서 작품을 전시한 공간이 아니라,
왕송호수공원에서 철도박물관으로
향하는 지하도에 만들어져 있는
일상 속 공간을 예술공간으로
꾸민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우리 동네 미술 – 월암 별곡’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가 주최한
프로젝트에 2020년 11월부터 약 3-4개월을
작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지하보도는 부곡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왕송호수공원으로 이동할 때마다
자주 활용하는 지하도였지만,
평소에는 어둡다는 점 때문에
다소 위험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는데요.🥲
어둡고 낡은 지하보도를
마을미술관 개념으로 재탄생시켜,
통행로를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보다 밝은 공간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하보도 내부로 들어가면
겉에서 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는데요.🖼️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뿐 아니라
다양한 사진과 글이 혼합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길을 걷는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이야기를
전달해 주고 있었답니다.👍
작품들의 유형도 정말 다양한 편이었는데요.
아름다운 꽃을 실제로 찍은 사진을
전시해놓은 작품이 있는 한편,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담은
작품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사진과 함께 작가의 의견이
함께 적혀있는 작품들을 통해서는
비단 의왕시의 모습뿐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전 세계 명소의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작가의 이야기가 적혀있었는데요~
이러한 작품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일상 속에 빠져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게 해주었습니다.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지하보도에서 나와 반대편으로
나오면 의왕시의 또 다른 명소
‘철도박물관’이 있습니다.
철도 도시로 유명한 의왕에서
다양한 철도 관련 전시도 볼 수 있고,
전시되어 있는 철도에서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인데요~♥️
이곳도 왕송호수공원에서
지하보도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개해 드리는 것을
깜빡할 뻔한 정보가 있네요.
왕송호수공원에서 월암마을미술관으로
향하는 지하도 입구 옆으로는
아름다운 꽃밭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곳인데,
왕송호수공원 포토존으로 어느새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니
월암마을미술관에 들르는 분들이라면
이곳도 빼먹지 말고 꼭 들러서
사진 찍고 가시기 바라요.📷
오늘은 이렇게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예술을 즐기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월암마을미술관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굳이 시간을 내서 어딘가에
가서 보아야지만 예술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얘기하고 싶은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 예술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더 무더워지기 전에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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