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제39회 2025 이천도자기축제의 현장속으로!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이천시SNS서포터즈 임중빈입니다.
제39회 2025 이천도자기축제의 현장속으로!
변덕스러웠던 3월과 4월 중순까지의 날씨가 야속하긴 했지만, 4월 말부터는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봄은 또 축제의 계절이잖아요? 올해 39회째를 맞는 이천의 대표축제인 '2025 이천도자기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는 축제 3일차인 4월 27일(일요일)에 이천도자예술마을 축제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25일 개막하여 황금연휴가 끝나는 5월 6일까지 진행합니다.
사실 저는 이번에 도자기축제에 처음 들려봤습니다.
당연히 이천도자예술마을도 처음이었고요.
'축제'를 열고 진행하는데에 '이렇게 좋은 곳도 없다'라는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판매, 전시, 푸드, 체험, 운영존까지 다양한 공간이 구성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른바 Zone이 잘 배분되어 있어 쾌적한 느낌이었습니다.
꼭 '도자기'만을 메인 테마로 하기 보다 지역축제의 느낌을 강하게 살려 기업홍보, 특산물, 먹거리 등의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각각의 테마Zone들은 단순히 큰 규모만을 위해 자리만 잡고 있느 것이 아닌, 저마다 의미있는 부스운영과 친절함, 볼거리 등이 착실히 준비된 느낌이었는데요.
이천도자기축제에 방문하시면 최소 반나절 이상은 빼곡하게 즐기고 여행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양한 거리와 부스들을 구경하다보니 '스냅사진'찍는 재미도 상당하더라고요.
예술마을 내부에 있는 다양한 샵들도 멋진 축제기간에 동참하여 문을 활짝 열어주고 있습니다. 평소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졌을 수도 있는 도예 상점과 편집숍, 카페 등도 축제기간 만큼은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으로 전부 보여드릴 수 없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다양한 체험
이천도자기축제는 원래부터 다양한 '체험행사'가 핵심인 축제라고 하죠?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열리는 체험행사까지 포함한다면 물레체험, 컵만들기, 흙놀이터, 도자기 놀이마당 등 무려 스무가지가 넘는 크고 작은 행사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와 본 서포터즈가 전해주는 주차 팁
참고로 '주차정보'도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가급적이면 오전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총 6개 구역의 주차공간으로 나뉘어지는데 주차 및 안전요원분들의 안내를 차분히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저도 혼잡한 시간에 방문을 했지만 P5, P6지역에는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거든요.
행사장이 가까워 보인다고 해서 너무 붐비는 주차구역보다는 걸어서 1분 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니 혼잡도가 낮은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시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축제를 위해 별도로 준비된 '전시Zone'도 꼭 들려봐야 할 명소입니다.
중앙에는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멋진 조형물도 있었는데요. 'Ceramic Zoo'라는 주제로 도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명장전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축제가 진행되는 가장 중심지역에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현장에 도착하셔서 가장 처음이나 마지막 코스로 들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 곳에 머물러도, 열띤 축제의 현장을 두루 둘러봐도 만족스러운 축제로 4월 말 ~ 5월 초의 환상적인 봄 날씨와 함께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아주셨습니다. 5월 6일까지 계속되는 축제로 황금연휴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서도 가까운 이천! 아직 황금연휴에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으셨다면 이천도자기축제로 찾아오시는 건 어떠실까요?
더욱 자세한 축제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천시청 누리집, 혹은 공식 블로그에 우리 이천시 SNS 서포터즈분들의 생생한 기사도 참고해보시면 더 좋겠죠?
"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천시 #이천도자기축제 #교통편 #황금연휴 #가볼만한곳 #유네스코창의도시
- #이천시
- #이천뉴스
- #유네스코창의도시
- #이천도자기축제
- #교통편
- #황금연휴
- #가볼만한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