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가볼만한 곳, 정이 넘치는 상주 중앙시장 5일장 :: 월간 SNS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김희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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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을 가던 시장에는 정이 넘치는데요.

요즘에는 마트에서 장을 많이 보지만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상주 중앙시장은

1912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상주 시민들과 함께한 전통시장입니다.

요즘은 시장에 아케이드가 되어 있어서

비를 맞지 않고 장을 볼 수 있습니다.

명실상주 중앙시장 현판을 보이고

귀여운 캐릭터 삼백이와 명실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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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있고 정이 넘쳐나는 명실상주 중앙시장입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역시 전통시장은 정이 빠질 수 없겠지요.

시장 아케이드 천장에도 삼백이와 명실이가 반겨줍니다.

상주중앙시장의 캐릭터인 삼백이는

상주중앙시장이 변함없이 오래도록 유지되길 바라고,

지역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하고자

수호신인 백호를 모티브로 만들었는데요.

머리 위에 곶감을 얹어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명실이는 명실상주의 명실을 본 딴

이름으로 삼백이의 여자친구입니다.

삼백이 머리 위에는 분이 난 곶감을 얹고 있는데요.

유순하고 다정한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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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앙시장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나쁜엄마의 촬영지이기도 한데요.

전통시장에서 드라마 촬영이라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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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판매하는 건어물, 과일, 포목류,

식육점, 다양한 종류의 채소,

반찬, 의류 등 다양한 상점이 있고, 상주하면

빠질 수 없는 곶감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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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중앙시장은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리는데요.

오일장은 상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포함해서 이불, 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답니다.

사과, 복숭아, 자두, 참외 등 과일류, 도라지, 더덕,

쪽파, 마늘, 감자, 고구마, 대파 등 다양한 채소류,

즉석에서 만든 어묵도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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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오렌지, 자두, 바나나, 배, 토마토,

블루베리 등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도 있고,

멸치, 진미, 건새우 등 다양한 건어물도 있고,

각종 젓갈류와 조기, 고등어, 갈치 등 생선들과

조개류, 꼬막 등도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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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넘치는 상주중앙시장 오일장에는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과

시원한 여름이불, 신발 등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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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오일장에서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을 텐데요.

상주중앙시장 오일장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습니다.

금방 튀겨낸 도넛과 꽈배기류, 핫도그,

다양한 종류의 옛날 과자와 강정류

따뜻하게 구워주는 만두와 빈대떡,

기름에 튀겨서 금방 만들어 내는 야채, 치즈,

소시지, 만두, 새우, 가래떡 어묵 등 다양한

종류의 어묵과 요즘 핫한 소떡도 있었답니다.

시장에서 만들어 파는 금방 만들어서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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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상주중앙시장 오일장에는

상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곡식, 채소,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드라마도 촬영한 이곳 상주중앙시장은

상설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살 수 있지만

5일 장날이 열리는 2일과 7일에

방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상주중앙시장에는 135개의 상점이 입점되어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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