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6월 비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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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비전도서관에서 다양한 책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도서관이 책만 있는 조용한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술과 책의 색다른 조합부터 연령별 인기 도서까지 다채로운 전시가 펼쳐지고 있었어요📚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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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전시는 ‘책과 함께 짠! 하는 시간’이에요.

와인, 맥주, 위스키, 전통주 등 다양한 술과 어울리는 책을 소개하는 전시였는데요.

마치 안주를 고르듯 책을 고를 수 있게 만든 북 차림표가 정말 재밌었어요👍

"와인에는 인문 에세이, 전통주엔 고전 한 모금!" 책과 술을 페어링 하는 방식이 색달라서 오래 머물게 되더라고요.

처음 보는 『파우스터』, 『영원한 천국』, 『묘씨맥주점』 같은 책도 소개되어 있어서 신선했어요.

평소에 접하지 못한 장르의 책을 맛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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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올해의 책 10대 도서 전시’도 눈길을 끌었어요👀

분야도 다양하고 주제도 흥미로워서 한 권 한 권 살펴보다 보니

올해 안에 이 10권을 완독해 보자! 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어요.

편식 없이 다양한 책을 접하기에 딱 좋은 독서 목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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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대 이상 인기 대출 도서 전시도 있었는데요,

『불편한 편의점』,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나요』 같은 책들이 소개되어 있었어요.

중년 독자들의 관심사와 감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라 공감도 가고, 다음에 읽어보고 싶은 책도 여러 권 메모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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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6월 추천도서로는 외국문학, 심리미술, 인문 에세이, 의학 에세이,

여행 그림책, 청소년 과학 도서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전시되고 있었어요.

도서관 곳곳에서 큐레이션 된 책들을 보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는 고민이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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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천도서 중에 김기태 작가님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라는 책을 빌려왔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영역에 대한 추천이 자연스럽게 추천도서를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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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도서관의 추천도서 전시는 책을 더 가까이, 더 흥미롭게 만나는 기회를 줬어요.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물론,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 중인 분들에게도 아주 유익한 전시예요✨

이번 주말, 책과 함께 짠! 하고 싶은 분들, 도서관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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