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알아보는 개천절 의미와 유래

안녕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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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3일,

우리나라의 5대 공휴일 중

하나인 개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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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개천절의

의미와 유래를 알고 계시나요?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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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의 사전적 의미는

開 열 개 天 하늘 천 節 마디 절

'하늘이 열린 날'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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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천신 '환웅'과

곰이 인간이 된 '웅녀'와

혼인하여 낳은 아들인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한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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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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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사는 아들 '환웅'이

세상을 다스리고 싶어 하는

환인의 허락을 받아

비, 바람, 구름을 다스리는 신

(삼위태백 : 풍백, 우사, 운사)과

3000명의 무리를 이끌고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인간들을 다스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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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곰과 호랑이가

'환웅'을 찾아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고,

곰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마늘과 쑥을 먹으며 버텼고,

호랑이는 참지 못해 도망쳤습니다.

곰은 여자가 되어 단군을 낳았고

이는 '단군왕검'으로

조선이라고 한 한민족

최초의 국가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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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사회였던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10월'을 가장 귀한 달인

'상달'이라고 부르며

한 해의 농사를 추수하고

햇곡식으로 제상을 차려

감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천행사를 지내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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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귀한 달인 '10월'과 함께

'3' 역시 길한 숫자라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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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개천절은 한민족의 탄생과

농사의 시작을 기념하는

중요한 국경일이자

전통적 명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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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은 국가기념일로,

국기를 게양하는 날인데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다는 것이

올바른 게양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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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비와 바람 등의

날씨로 국기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달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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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통치하에 우리 민족이

단합할 수 있게 하고

자주성과 민족성을

끝까지 지켜준 날, 개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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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미와 유래를 바로 알고

태극기를 게양하여

의미를 기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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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개천절에 대해 기념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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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공휴일이 아닌,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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