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실내 가볼 만한 곳,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장생포문화창고

수국으로 핫했던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축제는 끝났지만 여전히 장생포 수국은 예뻤고, 장생포 수국만 보고 가긴 아쉬워서 장생포문화창고도 함께 코스로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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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문화창고에는 아이들이 즐길만한 체험도 있고, 미디어 아트와 다양한 전시 관람도 가능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울산 주말 나들이 장소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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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진행되는 장생포문화창고 전시프로그램으로는, 공공미술 도시를 만들다/Broken Canvas/고래가 너 오래! 가 진행되고요.

3층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는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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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체험관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팝아트, 굿즈 만들기, 색놀이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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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푸드코드도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식사 해결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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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역시나 들어오자마자 체험부터 하고 싶다고 해서 바로 2층 체험관으로 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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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 입구에는 체험 중인 프로그램의 샘플이 있어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유료) 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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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에는 유료 체험만 있는 게 아니라 무료체험들도 있어서 가족이 함께 즐기기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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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하고 싶어 한 체험들은 많았지만 시간 관계상 제일 간단한 굿즈 만들기 체험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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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를 만들기 위한 그림은 직접 그리거나 도안을 골라 채색을 하는 것 중 선택 가능한데, 아이는 채색하는 걸로 선택해서 하나는 배지 하나는 마그넷으로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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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올라오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장생포 바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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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B에서는 6월 22일~7월 7일까지 울산 씸 조각회 공공미술 도시를 만들다가 전시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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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에는 폴 세잔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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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장생포문화창고의 전시 중 미디어아트관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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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인 그림들이 움직이며 4개의 면과 바닥까지 펼쳐진 모습은 기존에 알던 느낌과는 또 다른 모습이라 인상 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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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땐 폴 세잔의 작품이 전시 중이었고,

7월~10월까지는 폴 고갱, 11월~2월까지는 콜로드 모네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하니 재방문할 이유가 더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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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울산 장생포문화창고! 울산 실내 아이와 가 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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