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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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수원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서 그 맥을 이어온 수원화성문화제의 60주년을 맞아 지금 수원박물관에서는 1964년부터 2022년까지 수원화성문화제 축제 현장을 담은 생생한 사진전인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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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1964.10.15) 경기도청사 기공을 축하하는 행사로 열린 '화홍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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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정조의 개혁 이념을 기리는 문화 축제로 1964년 10월 15일 시민의 날을 제정하면서 '화홍문화제'로 시작되어, 1997년 수원의 화성행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계기로 하여 2000년부터는 화성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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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을 기념하고자 열린 이번 전시는 흑백에서 컬러로 변화하는 사진 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생동감 있는 축제 현장의 사진을 통해 수원화성문화제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입니다. 수원화성문화제의 60년간의 흔적을 살펴보고 역사의 변화를 관찰하고 싶으신 시민분들께서는 수원박물관으로 찾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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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 3. 30(목) ~ 6.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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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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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9:00~18:00 (17시까지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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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일에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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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수원박물관 학예팀(031-228-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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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 전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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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1부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다’, 2부 ‘종합문화예술제로 거듭나다’, 3부 ‘시민이 하나 되다’, 4부 ‘국제 문화행사로 집중되다’ 등으로 구성되어 수원화성문화제의 발자취를 훑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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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10월 열린 1회 화홍문화제부터 시작하여 2022년 열린 59회 행사까지의 긴 시간을 담은 70점의 사진과 영상자료 등을 포함한 총 10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되고 있는데요, 어떤 흥미로운 사진들이 전시되는지 아래에서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 전시 사진을 몇 장 미리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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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 전시 사진

흑백사진에서 출발하여 컬러사진으로 넘어오는 시간의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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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는 사뭇 다른 사진 속 풍경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수원화성문화제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시간,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 수원화성문화제의 지난 60년 시간이 담긴 소중한 사진과 영상 자료들이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원화성문화제의 발자취와 함께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수원시의 과거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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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오는 10월 열릴 2023 수원화성문화제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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