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복숭아 이름은 '달콤'인가요? 여름애팜에서 만나는 햇사레 복숭아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2025 이천시 SNS 서포터즈 이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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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7월.

무더운 여름이 오히려 즐거운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장호원 복숭아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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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을 듬뿍 받은 제철 과일이 주는 기쁨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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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하면 장호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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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복숭아, 햇사레의 계절이 왔습니다.

‘햇사레’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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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엔 이렇게 복숭아 상징물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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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복숭아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약 870여 개의 복숭아 재배 농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심이 바로 장호원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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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재배 면적은 약 768헥타르, 연간 7,000톤가량의 복숭아를 생산한다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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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장호원 여름애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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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향기 가득한 여름, 장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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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많은 비가 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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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 복숭아를 만나기 위해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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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에 들어서자, 도로변에서부터 은은한 복숭아 향이 나는 듯하고,

복숭아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곳곳에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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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물과 햇빛, 흙은 복숭아를 키우는 데 최적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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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장호원 진암리는 복숭아의 천국 같은 곳이에요.

봄에는 분홍빛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한여름엔 알차게 여문 복숭아가 과수원을 가득 메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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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사랑을 가득 담은 과수원 여름애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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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애팜은 ‘여름의 사랑을 가득 담다’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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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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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과수원을 지키는 강아지 이름도 여름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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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참 좋아하는 분들인 거 같죠!

고흥수. 주정화 대표님은 귀농 9년 차로 약 5천 평의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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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애팜 고흥수 주정화 대표

진암리가 고향이라는 고대표님에게 복숭아는 익숙한 풍경처럼 다정한 존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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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언니'로 불리는 주대표님에게 복숭아는

'누구보다 먼저 맛볼 수 있는 '행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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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분께 복숭아와 복숭아 농사는

'여름애팜'의 이름처럼 그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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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도 화학비료도 없이

풀이 자라면 풀을 베고

벌레가 나면 일일히 손으로 떼어내는

자연 그대로의 방법인 '느린 농사법'으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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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름애팜 복숭아는 저탄소 인증,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받은

신뢰받는 복숭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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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농사법으로 짓는 복숭아 농사는 무엇일지

운 좋게도 대표님과 함께 고소작업차를 타고 5천 평 과수원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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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족산이 한눈에 보이는 농장에는 요즘 인기 많은 납작 복숭아, 미백, 황도, 자두 등이 탐스럽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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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6월부터 9월까지 계속 나오지만

황도, 백도, 천도, 신비 등 품종마다 2주 정도로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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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다른 복숭아를 맛 볼 수 있으니

여름부터 가을까지 내내 찾아야 하는 곳이

바로 이천 장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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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모자를 쓴 복숭아가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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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복숭아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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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이 주 대표님을 닮은 듯해 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대표님은 이 복숭아들을 “보석 같다”라고 표현하셨는데, 그 마음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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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축제에서 '복숭아 언니'를 만나면 인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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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세요.

복숭아 언니표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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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애팜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복숭아 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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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대표님은 2022년 복숭아 재배 교육을,

주 대표님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복숭아 가공 과정을 수료하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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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지금은 3년 차 100% 복숭아만으로 착즙한 NFC 주스를 만들고 계십니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해 더욱 안전하고, 매년 완판될 정도로 인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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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일부러 찾아오셨다가

“올해 주스는 아직 생산 전”이라는 말에 아쉬워하시는 단골이 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소문난 복숭아 맛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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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애팜 복숭아는 농장 옆 직매장에서도 당일 수확한 싱싱한 복숭아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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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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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오늘은 초복.

기운 없고 입맛도 잃기 쉬운 요즘, 복숭아는 여름의 진짜 보약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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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엔 삼계탕, 말복엔 복숭아"라는 말처럼 복숭아는 체력 회복,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예로부터 **‘달밤에 벌레 먹은 복숭아를 먹으면 미인이 된다’**는 속설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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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간식을 찾는 분

자연 그대로의 과일 맛을 경험하고 싶은 분

복숭아 언니의 농사 이야기에 공감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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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한 상자 구입해 온 복숭아로 여름 에너지 충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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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엔 장호원 여름애팜에서 정직하고 달콤한 복숭아 한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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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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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복숭아농장여름애팜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복숭아로158번길 83-42

☎ 0507-1391-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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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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