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어른도 아이도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기장 안데르센 동화마을

[기장군 서포터즈 송지애]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안데르센 동화마을.

추위로 움츠러든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장 가볼 만한 곳입니다.

‘삶 자체가 가장 멋진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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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새겨진 안데르센의 명언이 오늘은 저에게

어떤 동화가 펼쳐지게 될지 설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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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 동산은 이미 많은 이들에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안데르센 동화마을은 가족과의 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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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 속 공간을 재현한 포토존과 어린이들의 상상력 자극에 충분한 동화 놀이터

미운 오리 새끼를 담은 동화의 호수. 먼저 동화 속 공간을 재현한 포토존을 향해 동화 놀이터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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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언덕을 잠시 오르다 보면 눈앞에

먼저 나타나는 곳은 안데르센 엄지공주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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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적힌 엄지공주 이야기를 읽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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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안데르센 그림책을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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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랑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추위를 이겨내 봅니다.

추운 겨울 더 생각나게 되는 동화 성냥팔이 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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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놀이터에는 쿠키 하우스, 광산 열차가 있습니다.

동화 놀이터 이름에 알맞게 동화 나라 속 놀이터에 딱 알맞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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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안데르센 동화 동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게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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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벼운 소풍을 즐기고 쓰레기는 꼭 되가져가는 모습

아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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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 놀이터를 지나 좀 더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숲으로 들어갑니다.

숲길을 지나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하늘과 가까운 전망데크까지 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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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데크 나무 그네에 앉아 잠시 쉬어가니,

나무에서 느껴지는 피톤치드가 뺨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마저

기분 좋게 느껴지게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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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데크에서 트리하우스 표지판을 따라 아래로 향하니 다시 동화 놀이터로 이어집니다.

동화 놀이터에서 헨젤과 그레텔이 되어 감옥에도 갇혀보고, 팔팔 끓는 솥에도 들어가 봅니다.

사진 찍으며 산책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운 안데르센 동화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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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를 지나 동화의 호수로 향합니다.

동화의 호수를 둥둥 떠다니는 미운 오리 새끼의 주인공들.

오리 사이로 백조가 될 새끼 백조가 호수를 헤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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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호수 속 오리는 바람에 따라 물결에 따라 둥둥 동화의 호수 위를 떠다닙니다.

햇볕이 따뜻했던 겨울의 어느 날. 호수에 비치는 윤슬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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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 속 문구들. 하나하나 살펴보면 동화의 호수를 크게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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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호수를 뒤로하고 나무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다시 출발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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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 동산 입구에 있는 화장실은 18세기 바로크 양식을 재현했습니다.

앞으로 들어서게 될 동화마을, 안데르센 마을에 모습도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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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극장 옆으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금까지 개방된 안데르센 동화 동산에 이어 동화마을, 안데르센 마을까지

공사가 완료된 안데르센 동화마을의 완전체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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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겨울입니다.

안데르센 동화 동산을 찾은 겨울날 성냥팔이 동화책 속 글귀가 마음속에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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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 뒤에는 반드시 봄이 온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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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일로 마음이 얼어붙으신 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글귀입니다.

일상에 지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안데르센 동화 동산에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나들이.

언제 찾아도 기분 좋아지는 기장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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