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에서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당시 적 보급로 차단 등 후방차단 작전에 큰 전공을 세우고,

강원도 원산 남쪽 안변 지역으로 출격했다가 적 지상화기 공격으로 전사한

최종성 대한민국 공군 중위<2023년 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하늘을 수호하다 별이 된 청년 – 대한민국 공군 중위 최종성


6.25 전쟁 중에 공군 조종간부가 된 청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한 최종성 공군 소위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6월 공군 조종간부 후보생(제1기)으로 입대해

1952년 8월 공군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땅과 하늘을 누비며 출격작전에 참여

공군 제10전투비행전대 소속 F-51 전투기 조종사로

1952년 9월 23일부터 적진 출격작전에 참여해

강원 고성과 원산 등지에서 적의 주요 보급로와 군용시설을 공격해 적에게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또한 강원 고성과 간성일대에서 국군 제1군단과 공지합동작전을 전개해

지상전투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면 전공을 세웠습니다.


전투기와 함께 적진으로 돌진하며 산화

11월 2일 후방차단작전임무 수행을 위해 강원 지역으로 출격했던

최종성 소위는 적 지상화기의 공격을 받고 전사했습니다.

20대 청년은 하늘의 별이 되었고,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전공을 기려 중위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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