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메카 영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에서 기념하는 6월!

올해는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신 호국 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더 감사하게 되는 6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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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가기 전에 나라 사랑의 마음도 한 번 더 새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호국의 메카,

호국 여행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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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마현산 메모리얼 무장애나눔숲길(복권 기금 녹색자금 지원, 2018년 10월 29일) 일원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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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국군훈련장 앞(천문로 409-14)에 주차했고 언덕을 따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대로 갑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서바이벌체험장은 야외시설로 시가전체험장/

고지전체험장/국군훈련장/실내사격장/실외사격장 시설이 운영되고 있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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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산 메모리얼 무장애나눔숲길은 휠체어 및 유모차 이동이 가능한 완경사로 조성되어 있고,

국국훈련장 위 도시락 정원, 무장애 데크로드, 나눔 숲길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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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산”은 영천시 문외동, 화룡동, 오미동, 야사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천시민운동장 뒷산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높이는 155.7m 정도이고 봄에는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면 ‘꽃동산’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영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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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고 경사진 길에 조금 올라서니 영천전승체험로, 역사문화탐방로, 근대역사길, 충효의길(둘레길) 등의 이정표가 나오는데요.

다음 방문에는 이 길들을 여유롭게 걸어도 보고 도시락 정원으로 소풍을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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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메모리얼파크를 가기 위해 마현산 숲길 방향 언덕으로 걸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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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메모리얼전투파크 3층 옥상전망대과 연결되는 이 언덕에는 영천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영천지구전적비가 있습니다.

영천 마현산 영천지구전적비는 6·25 전쟁 당시 금호강 전투에서 조국을 구하고자 용감하게 싸웠던 장병,

주민의 공훈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로 1980년 10월 건설교통부에서 건립한 현충시설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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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한국군사령부, 청룡부대, 백마부대, 십자성부대, 비둘기부대, 은마부대, 백구부대 등

월남전에서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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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참전기념탑 아래에는 영천지구 전승비가 있는데요.

영천지구 전승비는 6·25 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국군의 총반격 기회를 마련하고 북진을 할 수 있었던

영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의미 깊은 유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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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한 이곳에서 영천의 다양한 기념비를 보면서 영천 전투의 의미를 다시금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금호강(근대역사의길)에서 출발하여 충혼탑까지

역사문화탐방로 충효의길 코스(3.94km, 1시간 30분 소요)를 다음 계획에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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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역에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로 갑니다.

영천시는 6·25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 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과 영천전투호국기념관 조성 사업을 이어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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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인기가 많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로 가봅니다.

국군훈령장 앞에 주차하고 마현산 언덕으로 돌아왔지만, 건물 앞에도 주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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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는 B1 안내데스크, 로비 전시물, 안보 교육체험관 / 1F 1950 영천대혈투 전시실,

영천 대회전 로비 영상물, 수유실 /2F 키즈존, 다목적실, 전망대가 있고 3F은 영천지구전적비 통로로 이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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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면 건물 1층으로 보이지만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지하 1층입니다.

벽면에는 이달의 6.25 전쟁영웅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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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안보곰이가 거수로 반겨줍니다.

개인적으로 밀리터리룩을 좋아해서 의상도 맞춰 입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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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는 안내데스크가 있고 호국의 메카 영천·신년 전투 주요 일지 등의 전시물과 안보교육 체험관이 있습니다.

호국안보스쿨 프로그램 우드 군번줄 만들기 체험 코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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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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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영천 대 혈투 속으로 전시·체험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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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관은 통신병 체험, 소총 장전 체험, 지프 탑승 체험, 군장 체험 등 여러 체험과 그 시절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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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로 들어서면 통신병, 공병과 의무병, 포병의 역할, 영천 전투 참전부대 및 주요지휘관의 직위, 계급, 이름 등이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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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 체험 코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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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 체험을 할 기회가 없어서 한번 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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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 최전선으로 가자!

대형 스크린을 향해 총을 쏘는 시가전 전투 영상 체험인데요.

마지막에 “영천 전투에서 패배하였습니다” 멘트가 나왔다는 건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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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병 체험과 M1 소총 장전법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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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장전은 조금 힘들었고 통신하는 방법도 역시 서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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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차를 타고 고지전 영상 체험을 합니다.

남자 어린이들이 좋아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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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라도 된 듯 체험을 하고 전시관 밖으로 나오니 한쪽 여유 공간에 터링 체험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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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링이란?

볼링과 컬링을 결합한 새로운 놀이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컬링(전략전술/두뇌개발), 볼링(집중력/스트레칭), 비석치기(전통놀이/어울림)를 결합하여

어디서나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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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규칙을 잘 몰라 흉내만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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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한참을 머물고 2층으로 올라가 보니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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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에서는 영천시 내가 한눈에 조망대는 전망대가 있어 눈이 시원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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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나와 실내사격 체험을 하고 싶어 야외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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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사격장은 일반 개인 3천원/ 단체 2천원, 어린이·청소년 개인 2천원 /

단체 1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인원은 1명~6명까지 50발의 탄환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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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10시~18시(11월~2월, 17시까지)

✅단체: 2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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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날이 마침 주말이어서 단체종목 체험으로 이용이 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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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사격장 바로 옆에는 서바이벌 체험, 시가전 체험장이 있는데요. 학생들이 단체로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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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전 체험은 초등학생 3학년 이상부터 최소 10명,

최대 3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체험일 2일 전까지 인터넷 예약 및 문의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서바이벌체험장 ☎054-339-8625)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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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서바이벌체험장 고지전체험, 국군훈련장 이용에 관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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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원했던 체험은 하지 못했지만 호국보훈의 달 6월에

호국의 메카 영천에서 6·25 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 전투를 기념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지금의 소중한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지켜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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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도시 영천!

6월에 더 감사한 마음을 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유정숙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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