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구 떡 명인 반미영 대표님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잔칫상에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인
" 떡 "
백일상. 돌 상. 결혼식. 생일. 환갑. 진갑. 팔순 등
기쁜 날이나 슬픈 날에도
늘 함께 했던 우리 민족 전통 음식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떡 장인 반미영 명인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명인(名人) 은 어떤 분야에서
기예가 뛰어난 유명한 사람이라고
국어사전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정(情) 전통 먹거리인
떡 이야기를 실천하고 있는 반미영 명인
떡 명인 반미영 대표님은
염매시장에서 떡집을 운영하시다가
서문시장 서문교회 옆으로 확장 이전하셔서
운영하고 계십니다.
매장을 둘러보면 카페 느낌으로 앉아서
떡을 먹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떡 이바지 음식 직종 대한민국 조리명인,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 협회 우수 인증 맛집 인증을
받으신 자랑스러운 반미영 명인이십니다.
궁중음식 폐백 이바지 과정 수료( 무형문화재 38호),
전통 떡류 제조 가공기능사 연구과정 수료,
떡, 한과 지도자 자격 취득,
떡 이야기로 수필 등단( 아시아문예)도 하셨습니다.
한국국제요리경연 대회 대상 수상
(한국 음식 관광협회 북한 음식 부분) 하셨고
국무총리 상( 이낙연) 한결 우리 음식연구원을
통해 받으셨고 대통령 상도 받으셨습니다.
제요리 경연 대회 대상 수상
(한국 음식관광협회 꽃 차, 주전부리 부분),
국제요리 경연 대회(떡, 한과 부분) 대상
수상하셨습니다.
그리고 전통 떡 부분 농림부 장관상 수상하셨습니다.
꾸준하게 떡을 연구하고 나눔을 늘 실천하고 있는
명인 반미영 님은
한식 교육지도자 1급 자격증과
계명대학 정책 석사학위 취득하셨고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님께 표창장도 받으셨답니다.
대한민국 한식 대상 수상하셨고
대구 중구에서 표창장도 받으셨습니다.
처음 시작은 먹기 살기 위한 수단으로
떡을 시작하셨다는 명인
떡을 하루하루 만들면서 떡이 명인에게 너무 잘 맞고
떡 만드는 일이 굉장히 보람을
느끼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이 날 때마다 책을 가까이하시고
더 많은 걸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셨고
틈틈이 학교도 다니시면서 꾸준하게 노력하셨습니다.
특히 대표님은 본인이 배워 오신 비법들을
떡 수업 수강생들에게 전수해 주시고
전문기관에 가서 교육도 받고
또 기존에 있는 것보다는 좀 더 차별화된
떡을 만드시려고 꾸준하게 노력하고
하나하나의 결심이 생길 때마다
보람을 많이 느끼신다고 합니다.
떡집을 운영하시면서 봉사활동도
거의 20여 년 동안 꾸준하게 하고 계시고
주위에 있는 복지관, 장애인들 대상으로
마음이 있을 때마다 항상 그 사람들을 생각하고
함께 어울리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반미영 대표님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 반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이 떡집을 운영하면서
본인이 가지신 직업에 대한 긍지를 느끼셨고
떡집을 직업으로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합니다.
창업 반 수강생들 중에는
다문화 가정의 새댁이 있었는데..
누구보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한국 사람으로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를 잘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우연한 기회에 반미영대표님 강의를 듣고
떡집을 오픈해서 현재까지 성업 중이라고 하십니다.
이런 수강생들을 시간 나실 때마다
격려차 찾아가 보면 박미영 대표님보다
더 열심히 더 다양한 떡을 만들어 내는 걸 보고
대표님도 지금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 안일하지 않고
더 많은 새로운 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다고 합니다.
떡집 운영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고객님이 계신가요?
"너무 많아가지고 이야기하려고 하니
별거 아닌 잔잔한 거예요?"라고
본인을 낮추시는 겸손한 자세도 배워야겠더라고요.
감동받았던 손님은 한번 떡을 해가셨던 손님이
여러 명의 손님들을 모시고 방문하셨고
길거리에 포장마차 아줌마들도 소홀하게 대하지 않고
이웃분들과의 소통도 잘하고 계셔서
그분들의 입소문으로 인해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미영 대표
: 우리 매장( 귀빈 떡집)에 방문하시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을 귀하게 생각하고
내 가족이 먹는 떡 우리 손주 손녀가 먹는 떡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미영 대표
: 내가 알고 있는 떡 만드는 기술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배운 이론을 접목해서
일자리 창출도 하고
다양한 생산방법도 꾸준하게 배워야겠어요.
오프라인 판매만 하고 있지만
조금 더 배워 온라인 판매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매장 운영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는 그냥 두는 게 너무 아깝고
우리 문화유산을 내가 먼저 잘 보존하고
지키자는 마음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내 가까이에 있는 내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고
가내수공업이 발달된
이웃나라 일본 견학을 가보고 느낀 점은
1대 2대, 1년 100년 전통의 매장으로
대대 손 손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저도 대대손손 떡을 가업으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항상 맛있는 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귀빈 떡집 반미영 명인의 말씀처럼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반미영 명인의 이웃사랑하는 마음과
우리 떡을 아끼는 마음이
모든 분들에게 잘 전해지고
빵보다는 몸에도 좋고 우리 것을 살리는 마음으로
떡을 더 많이 챙겨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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