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왜관의 전통적인 맛과 추억이 담긴 경양식 맛집! 한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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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왜관의 전통적인 맛과 추억이 담긴

경양식 맛집 한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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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한미식당을 다녀온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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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은 1980년에 문을 연 전통 경양식 맛집으로,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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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캠프 캐롤 후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머니의 손맛을 딸이 이어받아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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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식당은 늘 웨이팅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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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한미식당은

2층으로 나눠져있어 자유롭게 앉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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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식당은 '비프코던블루'와 '치즈시내소'가

베스트 메뉴라고 해서 저도 시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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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직접 주문을 받아주시고,

2층은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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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두 메뉴는 모두 처음 접하는 요리라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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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나오기 전 셀프서비스로

따뜻한 육수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식사 전 우동 국물을 마시며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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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 밑반찬 3종을 주시는데,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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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소스도 준비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지만, 식사 중 느끼할 때

곁들이면 감칠맛을 더해주는 별미랍니다.

포장 요청 시에도 따로 담아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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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주문 즉시 조리가 시작되어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식당 내부를 둘러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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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사진뿐 아니라 유명인들의 친필 사인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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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코던블루는 얇게 저민 소고기에 스모크햄과

모차렐라 치즈를 넣고 돌돌 말아 튀긴

유럽식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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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과 치즈의 풍미가

어우러진, 한미 식당의 대표 메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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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돈가스와는 또 다른 맛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자를 때 치즈가 흐르듯 흘러내리는 비주얼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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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뿌려져 있지만 여전히 바삭하고

곁들여 나온 볶음밥과 양배추 샐러드와도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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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할 때는 매운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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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뉴는 치즈시내소인데요.

왕돈가스 패티를 빵에 넣고 치즈와 양파로 맛을 낸

독특한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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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크기도 엄청 크고 푸짐함이 가득 느껴지는데

함께 나온 딸기잼과 겨자소스 중

저는 겨자소스와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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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재료 하나하나가 잘 어우러져 인상 깊은 맛이고

기름기가 빠져서 바삭한 과자 같은 식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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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한미버거나 왕돈가스 먹으러

꼭 다시 와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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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 돈가스 맛이 그리울 땐

칠곡 왜관의 전통을 지키며 추억과 맛을 함께 담은

한미식당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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