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강원특별자치도 둘러보기 좋은 철원 역사문화공원에 다녀왔어요.
호국 안보의 달 6월에는 근대 역사 유적을
많이 보러 다니실 것 같아요.
철원은 특히 근대 유적이 많은 곳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철원의 대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노동당사 앞의 철원역사문화공원을
둘러보고자 해요.
✔ 위치 :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 운영시간 : 09:0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철원 노동당사 앞의 철원역사문화공원에는
근대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요.
이전에 방문했을 땐 없었는데,
몇 년 사이에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곳 같더라구요!
내부에 볼거리도 많은 편이라서,
둘러보기에 괜찮았어요.
거의 구한말 시절의 초등학교를
볼 수 있는 학교가 있었어요.
내부에 책상과 의자도 마치 그 때
그 시절을 엿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직접 앉아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옛 시절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었어요.
굉장히 신선했던 곳 중 하나는 약국!
이제 막 서양의 약품이 들어오면서도
한약방이 공존하는 듯한
근대 약국을 보는 듯 했어요.
약국 카운터 안에 들어가 보면서
사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어요.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어요.
가장 안쪽에 철원역에서
모노레일 티켓을 발권할 수 있어요.
철원역 내부도 대합실을
그대로 꾸며놨더라구요..!!
모노레일은 빨리 매진될 수 있어서
미리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요.
구한말 소방서를 둘러볼 수 있는
철원소방조기구치장에 들려 보았어요.
여기엔 옛날에 사용했던 소방기구들을
복원해 놓은 것이 있었어요.
일제강점기 때의 소방대원들의
입간판도 있어서 함께 사진찍기 좋았어요.
우체국에 가면 느린우체통에
편지를 부칠 수 있어요.
엽서 가격은 무료지만,
언제 도착할지는 모른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철원역사문화공원 앞에는 노동당사가 있어요.
노동당사는 1940년대 철원이
북한 땅이었을 때 북한에서 지은
철원 군청이라고 하더라구요!
노동당사는 무료 입장 가능해서
꼭 함께 보고 오시는 걸 추천해요.
※ 본 게시글은 소셜 크리에이터
현현커플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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