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 들썩들썩 개막식, 첫날 사진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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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밖까지 신났던 개막 축하공연과

볼것 많아 끊임없이 셔터를 눌러야했던

현장, 주말 어디갈지 고민할 분들을 위해 대방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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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항상 '날씨' 영향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천도자기축제' 하늘의 축복을 듬뿍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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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덥게 느껴지는 초여름의 날씨

비 한방울 예보 없는 푸릇하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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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씨는 자연 그대로를 살려 조성한

예스파크 나들이를 더욱 빛나게 해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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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천도자기축제는 거대한 도자예술마을의

모습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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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연장을 벗어나 걷기만 해도

어느 한 매장을 들어가지 않고도

정말 다양한 행사와 판매부스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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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무대에 시간을 두고 이어지는 버스킹이

아름다운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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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푸드존에서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이색공연을 즐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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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의 도자기를 걸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곳과

조용히 자연을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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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카페존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까지

축제장 중간중간 별도로 마련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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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두 나들이 오시기에도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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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그야말로 오시는 분이 즐기셔야 하는데요.

축제날만 즐기지 마시고 돌아가셔도 행복하시려면

도자기를 쇼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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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축제장 한 가운데 전시존을 들어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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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자 명장, 한 평생 우리나라 고유의 도자기와

모양, 빛깔, 전통을 구현해오신 장인분들의 솜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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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보는 안목을 좀 올려주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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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와 도자기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일본 등 주변국가의 작품

3D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도자 제품의 기술력도 둘러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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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공연장 옆에 요렇게 생긴 큰 돔으로 들어오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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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분들의 작품들을 구매할 수 없다해도 좌절하지 마세요.

전국에서 찾아온 도자부스와 매장들이 이천도자기축제 때는

파격 세일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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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다른 도자기들이 있어 자기 취향에 맞는 도자기를

고르는 재미와 더불어 이때다 싶어 저렴한 가격에 구매까지 할 기회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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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00% 세일은 없느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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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주어지는 쿠폰으로 다른 제품을 구매하거나

SNS 인증 이벤트, 도자기 식기사용이벤트 등을 통해 쿠폰이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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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잘 이용하시는 분들은 가족이 함께오셔서

힘을 합해 각각 많은 쿠폰을 얻어 알차게 사용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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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증용 포토존은 여기, 여기 요런데 각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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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자기축제장에서는 체험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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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되는 물레 도자기 만들기부터

어른들을 위한 도자기 핸드페인팅도 내 손으로 그리고 만들어

평생 기념품을 남길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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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도자기가 아니더라도 공예나 즐거운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아주 크게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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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오면 아마, 심심할 틈없이 즐기고

실력자라면 상품도 타 갈 수 있는 1석 조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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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흥이 있는 축하무대가 빠질 수 없죠.

축제 끝까지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켜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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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활용한 축포를 쏘아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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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와 클래식을 조합한 무대로 도자기 빚는 과정을 무대 위에서 구현한 것이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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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초대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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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발표와 함께, 히트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좋아해요'까지

그야말로 대세 발라더로 불리는 폴킴 씨가 무대 오프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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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봉별빛축제에서 이천시민을 유혹하고 다시 소환된

그야말로 축제의 여왕인 '에일리'씨가 다시 한 번 와서

관객들과의 하나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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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에 끝나지 않고 앵앵콜, 앵앵앵콜까지...

에일리 씨, 우리 다음 행사 때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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