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에서 시원한 세계음악분수와 무료 전시 즐겨요

- SNS 서포터즈 8기 김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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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야외로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곤 하죠? 그럴 때 가족과 피크닉 기분을 낼 수 있는 장소가 서초구 주민들 가까이에 있는데요. 바로 '예술의전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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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예술의 전당에서 음악 분수쇼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멋진 음악 선율에 맞춰 춤추는 분수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지금부터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 관람 정보와 후기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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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됩니다. 폭염기간(7월 28일 ~ 8월 9일)에는 평일 1회차 가동이 중지됩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분수를 운영하지 않는 점, 그리고 기상악화 및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지하는 점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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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는 1시간동안 가동되는데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매 주차별 선곡표를 제공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연주가 있는지 미리 살펴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총 14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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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일 첫 시간인 12시에 방문해보았어요. 막 시작했는지 조금씩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더라고요. 점심 시간이어서 그런지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 간단한 도시락을 드시며 분수를 즐기는 분들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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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보니 세계음악분수 관람 정보도 안내되어 있었어요.

확인 후 운영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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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분수 물줄기도 일률적이지 않고, 산맥분수, 갓분수, 난초분수, 학날개분수, 안개분수, 발레분수 등 다양한 형태의 분수를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런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60대의 펌프와 1,000여개의 노즐이 사용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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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와 함께 감상하면 더욱 멋져서 짧은 영상으로 담아왔어요. 영상을 보시면 더욱 방문하고 싶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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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에 무료 전시도 자주 열리는데요. 세계음악분수를 보고 나서 바로 근처에 있는 한가람 미술관에 방문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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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는 현대한국화협회 44주년 대작전이 열리고 있어서 멋진 작품을 찬찬히 둘러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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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미술관과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무료 전시가 열릴 때가 많은데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전시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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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화창한 날이 이어질 것 같은데요. 예술의전당에 방문하셔서 멋진 분수쇼와 다채로운 전시를 보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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