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에서 봄을 느끼며 걸어요 <시민홍보단 이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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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오산에서 걷기좋은 곳은 오산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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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오산천을 한바퀴 돌 수 있고, 걷거나 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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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봄을 맞이하여 오산천 곳곳에 튤립, 양귀비꽃, 꽃잔디 등을 심었습니다.

오산대학교 근처 오산천에서 튤립이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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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대교 주변에는 새롭게 나무 울타리를 설치하고, 자전거도로가 넓게 마련되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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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대교에서 맑음터 공원 방향으로 걷다가 새로 설치한 야외 나무그네를 만났습니다. 그 옆으로 파라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산책 길에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생긴듯 반가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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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에는 인도와 자전거도로 사이에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정원마다 꽃과 식물들이 자라 정원을 보며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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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대교 아래 쪽 오산천에는 양귀비가 화사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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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을 걷다가 오색문화체육센데, 오산시장, 맑음터 공원의 에코리움을 가기도 좋고, 오산시립미술관도 갈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오산천 근처 물놀이터도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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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이 오산 시민들의 쉼터이자, 건강한 삶을 위한 공간으로 계속해서 변화할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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