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봄기운이 따뜻하게 올라오는 요즘

용인 흥덕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영덕천과

덕골근린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덕천은 흥덕마을 아파트 단지들을 가로질러

태광 CC 골프장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영덕천 산책길은 도보 산책로(빨강)와

자전거 전용길(초록)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건조한 봄철이라 물이 많지 않지만

장마철에는 물이 꽤 깊어집니다.

하천 중간중간에는

방범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영덕천 따라 힐스테이트 7단지 아파트를 지나면

덕골근린공원이 나옵니다.

덕골근린공원(저류지)

덕골근린공원(저류지)은 비가 많이 올 경우

일시적으로 빗물을 모아 침수 피해를

예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재해예방시설이기도 합니다.

재해예방과 공원의 역할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기특한 장소랍니다~

덕골근린공원 공공화장실

덕골근린공원에 공공화장실이 있으니

영덕천 산책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덕골근린공원은 넓고 평평하게 트여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반려견과 산책하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귀여운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봄을 알리는 꽃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영덕천은 벚꽃길 산책로로

홍보되고 있는데

하나씩 피고 있는 벚꽃들을 보면

벚꽃들이 다 개화하면 얼마나 이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덕골근린공원에서 나와 영덕천 다리를 건너면

샘말생태교터널이 나옵니다.

터널은 이렇게 설치된 나무 계단으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계단에 다 올라와서 길 따라 걸으면

덕골공원이 나옵니다.

덕골공원

덕골근린공원 안에 속해있는 덕골공원

벽돌로 깔끔하게 깔려있어

올 때마다 아이들이 자전거나 씽씽이 같은

탈것을 즐겁게 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덕골공원 내에는 수경시설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바닥분수를 운영해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둘러본 코스는

덕골. 샘골. 자은 공원 둘레길에서

물소리길 코스였습니다.

말 그대로 영덕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볼 수 있는 물소리길

마을 내에 이런 예쁜 둘레길들을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살기 좋은 용인입니다.

따뜻한 봄날 영덕천에 산책 나오셔서

곧 만개할 벚꽃을 보러

꽃맞이길을 가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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