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행복한 양평' 문화예술의 메카, 양평 생활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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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2021년에 설립된

'양평문화재단'은

공연, 전시 등을

통하여 ,,

지역민들의 문화격차를

완화시키고자

여러 가지 문화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 기획과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별빛 물빛 콘서트

'100년의 동요'(5.10.)와

양평 공감 시즌 레퍼토리

'폴리팝'(5.17.) 두 공연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하고,,

'양평생활문화센터'의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 미술관 아올다에서

연이어 열렸던

'달빛 꽃빛 전은주 개인전'(4.15.~5.2.)과

'2025 어반 스케쳐스'(5.8.~5.23.)의

개성 넘치는 전시 작품들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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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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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인스타그램

'양평생활문화센터'는

에티켓만

잘 지켜준다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수준의 편리한 시설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작은 미술관 다올다에서

4.15.~5.2. 동안 열렸던

'달빛 꽃빛'

전은주 개인전

작업의 시작을 위해

자신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텅 빈 캔버스 앞에서

얼마나 고뇌하고 갈등해야 하는지,,

작가노트에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작품을 대하는

그녀만의 진정한 글귀들에서

덩달아 가슴이

미어 오기도 했다~

'달빛 꽃빛'이라는

전시 주제에 맞게

한지의 물성을 활용한

시각적인 표현이 압권이다~

마치,,

고즈넉한 한옥집에

홀로 앉아

노오란 달빛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는 듯한

편안한 안식감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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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위에

옻 물감을 입히고,,

콜라주 기법의 일환인

완성된 오브제를 하나하나 따내어

층층이 겹치는

작업을 통해

시, 공간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표현한

'책가도가' 시리즈~

평면 위에 오브제를

쌓아 올림으로서

얼핏 보면,,

자수를 수놓은

느낌도 나고

도드라진 시각적 입체감이

확연하게 느껴진다~

그녀만의 생각과 철학을

작품에 대입하여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지난한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과

기법을 찾아내고 있는

작가로서의 노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양평의 봄'이란 주제로 열린

2025 어반 스케쳐스 전시~~

(5.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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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매력 양평의

구석구석 풍경을

수채화 기법을 사용하여

순간포착하듯

생동감 있게

화폭에 옮겨놓았는데,,

양평 시내 전경부터

갈산공원 근처의 벚꽃길과

산수유 꽃마을의

아름다운 풍경들까지,,

물감의 번짐이 주는

아련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마치 그 현장에

와 있는 듯

오묘한 느낌이 들게 하는

수준급의 작품들이었다~

특히,,

손주가 놀러 올 때마다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놓은 작품은

재치 있게 그려 낸

삽화 형식의 그림과

손주에 대한 애정 어린

글귀까지 더해져

공감이 많이 느껴졌던

작품이었다~

별빛 물빛 콘서트

5월 공연으로 진행된

이야기 극장

'100년의 동요'

2003년 창단한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가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을 시작으로

100년 동안 사랑받아온 동요 11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였다~

악기 없이 오직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다채로운 화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적이었고,

잠시나마,,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리며

회상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양평 공감 시즌레퍼토리

세 번째 공연으로

물빛극장에서 열린

'폴리팝(두들팝ver2)'​

2024 북미 12개 도시

투어작이기도 하며,,

아이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적인 가치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는 공연이다~

영상을 투사하는 영상 기술인

'맵핑'은

꿈속에서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실감 나게 재현해낼 수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최첨단 기술이라 한다~

허용된 커튼콜

타임 외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관계로

이야기가 끝나고

살짝 담아본 커튼콜 모습~

연기자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맞춰,,

무대 바로 옆에서

공연 내내 함께한 악사들의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도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신나는 라이브 연주와

환상적인 스크린 아트의 콜라보~!

공연을

보는 내내,,

한편의 동화책을 보는 듯한

신비로운 영상미로

꿈속을 여행하는 것만 같은

특별한 경험을

바로 눈앞에서

실현시켜 주었던

감동 만렙의

폴리팝 공연이었다~!

가정의 달 5월,,

남녀노소 모두가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유쾌한 가족극과

감미로운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로운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의

행복했던 한 달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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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밖에도,,

5일장이 열리는

용문천년시장과

연꽃이 예쁘게 피어나는

'세미원'에서

<양평 물 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매월 진행되며,,

'별빛 물빛 콘서트'와

'양평 공감 시즌레퍼토리' 6월 공연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또한,,

2025년 선정된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

너나 나나 할 거 없이

빡세게(?) 돌아가는 일상일지라도

잘 차려진 밥상 같은

'양평생활문화센터'의 프로그램들과 함께

한 타임 쉬어 가는 여유를

가져보았으면 한다~

많은 예술인들이

가장 살고 싶은 고장으로 꼽는다는

매력 양평~!

앞으로도,,

종사자 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예술을 더욱 발전시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선순환의 구조 속에

더 많은 예술인들이 활약하는

문화 예술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본다~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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