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 그림작가님과 함께 하는 컬러링북 클래스 X 니키의 도시 독립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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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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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 니키의 도시에서

솔솔 그림작가님과 함께 하는 컬러링북 클래스🎨

<순애와 함께 하는 컬러링 힐링 여행>이

5월 17일 지난 토요일에 진행되었는데

저도 참여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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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그림 작가님과 함께 하는 컬러링 클래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

근방에 위치한 독립서점 니키의 도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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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산로 107-1

서진센스파트 1층 니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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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솔솔 작가님과 함께 떠나는

컬러링 힐링여행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은

오롯이 클래스에 참여한 분들만

니키의 도시를 이용할 수 있어

더 특별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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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차게 꾸며진 니키의 도시에서는

다양한 책 모임과 클래스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간 대여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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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위시리스트에 넣어 둔 모임은

<🖼️그림책 읽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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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와 함께 하는 컬러링 힐링여행>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버겁고 지치는 순간이 오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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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쓸 에너지가 더 이상 남지 않은 분들에게

잠시 쉬어가며 마음을 천천히 채워 가는 시간을

가져보다는 취지로 마련된

컬러링 클래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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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솔솔 그림작가님의

<순애는 집 밖을 안 나가>, <바람이 불어오면>의

특별인 인천시의 지원으로 직접 제작한 컬러링북

<마음을 어루만지는 순애 원화 컬러링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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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신청을 받아

소수 정예 4명만 참석한 클래스로

참가비는 따로 없고,

컬러링북만 구매하면 참석할 수 있었는데

작가님께서 이렇게 사인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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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태어난 당신에게'

너무 감동적이지 않나요???

집에 와서 봤는데 눈물이 핑그르 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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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작가님의 그림이 담긴 컬러링북은

니키의 도시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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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솔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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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래스가 진짜 특별​✨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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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색칠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가님께서 그림책을 직접 읽어 주시고

클래스에 참석한 분들이

이야기도 나눠보는 시간도 있어

미술상담 시간 같은 느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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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는 집 밖을 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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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들이 무서워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순애가

솔솔 바람이 보내 준 풍선이 들려준

‘사랑스런 순애’라는 말에 용기를 내어

집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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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바닥을 찍고

동굴로 들어간 좌절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 스스로를 탓하기만 하며

자발적 고립의 시기를 보냈는데

그 시기에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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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를 집 밖으로 나오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동화를 그리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아마도 순애는 작가님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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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내레이션을 더해 만들어진

영상(오디오북)도 있어 함께 시청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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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한 후

순애처럼 집 밖을 나오지 못했던 순간

(자기혐오의 시기)이 있었는지

그 시기에 상처가 되었던 말들,

어떻게 그 시기를 이겨 내었는지 등에 대해

각자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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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이라 속 이야기를

꺼내기 더 쉽고 그렇잖아요!

칠하는 시간도 좋았는데

저는 이 시간도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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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에서 각자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칠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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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도 나누며 작가님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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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셨던

부캐가 많으셨던 참가자 1님은

손이 빠르셔서 2장이나 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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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을 쉬며 재충전이라고 하셨던

참가자 2님은 순애를 금발 소녀👱‍♀️

로 만들어 주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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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이쁘고 좋다고

소녀소녀 하셨던 도서관 사서 참가자3님의

컬러링은 꼭 애니메이션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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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순애가 키우는

고양이 보가 가득한 페이지를 칠해 보았습니다.

저 동그란 것이

솔솔 바람이 보내 준 풍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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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선을 타고 집밖을 나와

세상을 돌아다다니는 내용이

두 번째 그림책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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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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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는 집 밖을 안 나가' 후속 작품으로

인천시·인천문화재단 2024 예술 활동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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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만 머물던 주인공 '순애'가 집 밖을 나와

고양이 '보'🐈와 자연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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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을 하며 <바람이 불어오면>

오디오 북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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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터치로만 그려진 전작에 비해

따스하고 화사한 색감이 많이 들어가

보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 좋았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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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 타임을 마친 뒤

왜 이 그림을 선택했는지

이유도 공유해 보는 시간도 잠시 가져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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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 다 다른 그림을 골랐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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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주셨는데

순위를 가릴 수 없어 가위.바위.보로 정하여

각자 마음에 드는 작가님 굿즈를

픽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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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음에 딱!! 이 그림 찜했거든요!!

가위바위보에 이기지는 못했는데

제 손에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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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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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기념사진!!!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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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대문자 I들을 위해 니키의 도시 사장님께서

여러 그림체로 둔갑 시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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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를 진행해 주신 솔솔 작가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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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인형은 작가님 팬분께서 만들어 주신 순애라는데

인형 만들기 클래스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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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가 작가님과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고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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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인스타그램 : @solsol_3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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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과 마음이 조금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클래스에 참여하면서 나쁜 감정을 비워 내고

좋은 기운들 채우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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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윤현란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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