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레스토랑, 부팔라 스테이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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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무드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던 (구)그래니살룬 과천이 이름을 바꿔

부팔라 스테이크하우스(BUFALA STEAKHOUSE)로 새롭게 변신하였습니다.

변화를 준비하며 영업중이었던 매장을 찾아 새로운 메뉴를 체험했고 그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족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스타일의 양식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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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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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넓은 공간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과천 맛집은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적당히 캐주얼하면서도 바깥 풍경이 잘 보여 밝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2층은 보다 아늑한 무드가 있어 취향에 맞게끔 좌석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1층 안쪽 창가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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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가 부팔라 스테이크 하우스로 바뀌는 덕에 기존 그래니살룬에서의 메뉴 변경이 있지만,

이전에 찾아주셨던 분들을 위해 맛있는 메뉴들 (파스타, 피자, 리조또 등)은 여전히 남겨놓으셨습니다.

더불어 고품질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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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팔라 스테이크하우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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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간 유럽을 왕래하며 풍성한 외식 경험을 해오신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매장과 음식들입니다.

낯설거나 지나치게 새로운 메뉴는 지양하되,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는 친숙한 메뉴를 퀄리티 높게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고 계신다 합니다.

그러한 의미를 고급 치즈인 ‘부팔라(BUFALA)’ 치즈의 단어를 상호로 설정하신 부분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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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번>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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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의 시작을 알리는 번이 나왔습니다. 온도감이 적당히 맞추어져 잘 바를 수 있도록 버터를 세팅해주시는 점이 섬세하고 만족스럽습니다.

바삭하고 적당히 씹는 맛이 좋은 번으로 다음 식사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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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토마토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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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미트볼 토마토 피자를 맛봅니다. 누구나 편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담백하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넉넉하게 들어간 토마토 소스, 적당히 쫄깃하며 부드러운 도우, 자극적이지 않은 재료 맛에 충실한 미트볼,

치즈와 루꼴라 등 조화롭게 어우러지니 아이들 입맛에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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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심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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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그릇에 플레이팅 되어 나오는 꽃등심 스테이크와 3종 소스는 과천 맛집 부팔라 스테이크 하우스의 핵심입니다.

두툼함을 자랑하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나온 소고기가 3종 소스 및 구운 채소와 함께 곁들이기 좋습니다.

450g이라는 양이니 최소 두 명이서 드셔야 적당하겠습니다. 각기 맛이 다른 세 가지 소스를 찍어먹으며 즐거운 변주를 입 안에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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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와 함께 만족스러운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더불어 4월부터 야간에는 펍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늦은 시간에 맛있는 음식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연인, 친구, 가족 등 모든 분들이 찾아오기 적합한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다채로운 국적의 요리들을 만나는 외식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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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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