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 무료로 관람! "명 앙상블" 콘서트 후기,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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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7일 토요일 오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재개관을 기념하는 뜻깊은

콘서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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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리모델링을 거쳐 한층 더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념 콘서트 공연이 열렸는데,

심지어 무료 공연이라고 해서

바로 달려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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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가 인정하는 ‘명 앙상블’

이날 무대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명 앙상블’이 장식했습니다.

2016년 창단 이후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온 명 앙상블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음악제 및

빈 슈테판 대성당에 초청되어 공연하는 등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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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천 공연은 현악 4중주부터 피아노 6중주까지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작품을 통해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 슈베르트, 브람스 등

거장의 주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의 여러 색깔을

폭넓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재개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인천시민분들이 방문해 주셨고

모든 좌석이 매진되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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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도 예술회관 소공연장을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공연을 관람하기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

무대와 객석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연주자들의 표정과 호흡까지

생생하게 전달됐어요.

중간중간 곡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을 낯설어하는 관객에게도

편안하게 다가오는 무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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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연주자 편성이 바뀌거나

소프라노 보컬이 등장하는 등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어요.

클래식 초심자에게도 충분히 흥미롭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구성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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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클래식을 자주 접하지 않더라도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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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관객들의 표정에서도

만족스러움이 가득 느껴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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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할 수 없었지만

앵콜곡은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여

살짝 담아와 봤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박수 속에서 등장한 앵콜 무대에서는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가

연주되었습니다.

관객석을 감동과 잔잔한 여운으로

채운 진짜 마지막 장면이 되었어요.

많은 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순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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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닝 콘서트 – 명 앙상블>은

단지 클래식 공연을 넘어서,

문화 공간의 재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체감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하는 일상을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다음 공연도 놓치지 마시고,

무료 공연도 종종 있다고 하니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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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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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성민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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