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는 사찰여행, 고즈넉한 매력 전등사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옷을 갈아입고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을에 떠나기 좋은 사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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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와 깊은 역사가 가득한

전등사로 강화지기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단군왕검의 세 아들 부여, 부우, 부소가 쌓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삼랑성 내에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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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11년에

아도화상이 처음 창건하고 진종사라

이름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그후 고려의 정화공주가 이절에

귀한 옥등을 시주했다 해서

전할 전(傳), 등불 등(燈)

전등사로 개명한 사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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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의 세 아들의 이야기에서부터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전등사에 얽힌 이야기를 조금만 들어도

역사가 얼마나 깊은지 가늠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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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매력과 함께 깊은 역사까지 구비한

강화도의 전등사 함께 구경해보시죠!

역사와 전설이 담긴 삼랑성 동문을 거쳐

전등사로 올라가볼까요~?

전등사로 향하는 길 곳곳에

빨강, 노랑 알록달록한 가을이 담긴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끌벅적한 일상과는 대비되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세요 :)

이곳은 부처를 모시는 대웅보전입니다.

보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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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작지만, 전등사의 대웅보전은

단정한 결구에 정교한 조각장식으로 꾸며져

조선중기 건축물로서 으뜸으로 꼽힌답니다.

조선중기 건축물로는 최고의 건물이자,

정교한 아름다움을 가진 요소들이 가득한

전등사의 대웅보전에서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보물 제393호로 지정된 전등사 철종입니다.

기하학적 무늬와 장중하고 소박한

중국 종의 모습을 보이며

종소리가 맑고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공출이라는 명목하에

빼앗아 가는 바람에 전등사를 잠시 떠나있기도 했지만,

광복 이후 부평 군기창에서 발견되어

다시 전등사로 옮겨온 귀한 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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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등사에는 다양한 보물들이 많은데요!

전등사 곳곳에 있는 수많은 보물들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바쁘기만한 일상, 잠시 벗어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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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산사에서 여유로움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전등사 템플스테이도 있답니다.

새벽예불, 참선수행, 발우공양, 다도체험 등

오직 사찰에서만 경험 가능한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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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어른 뿐만 아니라

주위에 우리 문화를 알려주고 싶은 외국인 친구들,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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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페이지🤎

전등사 내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잠시 쉬어가며 담소를 나누고 싶다면~?

전등사 내에 있는 전통차 전문집 죽림다원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실까요?

소중한 사람들과 죽림다원에서

대추탕, 쌍화탕, 생강레몬차 등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전등사

어린왕자가 왜 여기서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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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사찰에 어린왕자의 등장이라...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사찰에 어린왕자의 등장으로

이채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진행 중이니

기간 내 전등사에 방문하셔서

이색적인 풍경도 즐겨보세요!

p.s 전등사 곳곳에 숨어있는 어린왕자를

누가 더 많이 발견하나 내기를 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거라 생각합니다 :)

가을에 떠나는 고즈넉한 사찰여행!

강화도 전등사에서 가을 분위기와

전시를 즐기며 고즈넉이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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