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창작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

“선면에 세계를 그려넣다”

온갖 감정과 감성이 다채로운 색으로 펼쳐지는 \

시대 붓에 힘을 주고 정갈한 필선(筆線)으로

기(氣)와 맥(脈)을 표현한다.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는 부채의 거죽

즉 선면(扇面)에 산수(山水)를

먹물의 농담(濃淡)만으로 그려 넣어 본다.

먹물의 충후함을 품고 선면에 그려진 세계로 들어가면

경이로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과 관념적으로 교감게 하는

심미안(審美眼)을 키워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반문을 하며 오늘의 작은 성취에 취하지 않

더 나은 모습을 붓을 잡을 수 있기를 간절히 빌어 본다.

– 작가 조선영 –

전시 기간

2025. 6. 6. (금) ~ 7. 13. (일) 09:00 ~ 18:00

장소

강경산 소금문학관 B1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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