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무더운 여름밤, 서리풀 공원 야간 산책으로 열대야 극복~
-SNS 서포터즈 7기 주성미-
여러분,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여름밤,
서리풀 공원 산책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어떠세요?
(고속터미널역)미도산 출발
-> 몽마르뜨공원
->(방배역)청권사
거리: 약 4.5km
시간: 약 2시간 30분 소요
자 그럼 편한 운동복에 운동화 신고
물 한통 챙겨서 함께 출발해 볼까요?!
일몰 시간에 맞춰 저녁 7시에 출발했는데도
여름이라 그런지 이렇게 밝습니다.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를 찾아서 나오면
바로 이런 브릿지뷰가 보입니다.
바로 이 다리를 건너면 출발지인
미도산 입구가 나오는데요
불타는 듯한 석양이 하늘과 구름을 붉게 물들였어요,
다리를 쭉 건너면
바로 코스가 시작되는데요,
길을 따라 쭉쭉 걸어갑니다.
이정표의 참나무 쉼터 방면을 향해 계속 걷습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해가 진 이후에도 곳곳에 가로등이 있어
환하고 밝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계단 길이 계속되면서
길 중간에 운동 기구도 설치되어 있어요,
이제 서초구의 명소 중 한 곳인 누에다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밤에는 불빛이 나오면서
아름다운 뷰를 보여 준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짠!
밤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오색 조명이
여러분을 반겨줍니다.
사진 촬영하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다리를 건널 땐 이런 멋진 야경도 보입니다.
이 서리풀공원은 반포동부터 방배동까지
서초구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산지형 공원으로
누에다리와 서리풀다리가
도로로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여
북쪽으로는 한강, 남쪽으로는 우면산을 이어주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산책로입니다.
잠시 야경을 감상한 후,
다리를 건너 몽마르뜨 공원을 향해 다시 출발!
이제 이 서리풀다리를 향해 갈거에요,
이정표가 군데군데 있어서
잘 따라가면 길 찾기 쉽습니다.
그럼 이런 몽마르뜨 공원의
넓은 잔디 광장이 나옵니다.
광장 가장자리 산책길을 계속 쭉 따라 걷습니다.
가로등과 CCTV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어
정말 밝고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밤 9시 경이었는데 이렇게 밝을 줄이야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서초구의 치안 시설!
정말 좋아요😆
어느새 테마 산책로 나무데크길에 다다릅니다.
이곳은 나무 데크길이
넓고 크게 조성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야경이 정말 황홀해서
더워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걷게 됩니다.
테마공원의 밝기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데크길을 쭉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한강을 볼 수 있는 장소도 나옵니다.
와.... 집 근처면 정말 매일매일 오고 싶은 길입니다.
어느덧 데크길 정상에 도착합니다.
아름다운 서초구의 도시야경,
잠시 감상해 보세요 ^^
테마 데크공원 정상에서 바라본 서초구의 도시 야경입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감탄의 연속입니다.
자, 이제 귀가를 위해
이렇게 생긴 길을 따라 걸어 내려갑니다.
다시 살짝 오르막과 내리막 구간이 반복되지만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방배역 청권사 쉼터를 향해 힘차게 걸어요!
이제 이 이정표가 보이면 거의 다 도착 한 겁니다.
쭉 따라 내려가면
왼쪽에 철조망이 쳐진 돌담이 나오는데
거기가 바로 효령대군 묘가 있는 청권사입니다.
이제 다 왔어요!
도착!
청권사를 향해서 걸어 내려오면
2호선 방배역이 나옵니다.
이로써 서초동에서부터 방배동까지
4.5km 여름밤 산책을 마쳤네요,
이렇게 운동하고 돌아와서 찬물로 씻고 나니
더운 열대야를 잊으며 꿀잠 잘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서초구 서리풀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즐겁게 여름밤 산책해 보시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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