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5월 3일, 여주 도자기 축제에 가다
여주시민기자단|황영미기자
‘즐겨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5월 1일 여주 출렁다리 개장과 도자기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방문한 5월3일은 축제 사흘째 되는 날이었다. 대형주차장에 들어서니 관광객의 방문을 환영하는 축제 입간판과 셔틀버스 운행 안내판이 먼저 보였다.
【셔틀버스 노선 안내】 ✅ 노선1: 여주역 ↔ 축제장 ✅ 노선2: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 명성황후 생가 → 축제장 |
축제장을 들어서니 체험 존 입구에는 여주 유명 도자 작가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석고 틀에 찰흙을 넣어 만드는 도자기 캐릭터 만들기, 백자패밀리 그리기, 세라믹 펜으로 그림 그리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도자 체험에 많은 사람이 열심히 참여하고 있었다.
도자 물레 체험을 하는 한 아이는 흙의 촉감이 어색하면서 신기한 듯 했다.
다시 발길을 서둘러 지역 도예업체의 작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는 여주도자기홍보판매관으로 들어갔다.
90여 개 도예업체의 부스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용도와 크기의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도자기를 구경하고 구매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각 부스에 많이 몰려 있었다.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한 부스에서 판매를 담당한 관계자는 “올해는 여주 출렁다리도 개통하고 유명 가수들도 많이 초청해서인지 예년에 비해 판매량도 많이 늘고, 관광객도 많이 찾아 와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발길을 먹거리 장터로 향했다.
떡메를 쳐 바로 만든 인절미를 사기 위해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었고, 옆에는 떡시루에 김이 모락모락 오르고 있었다.
잔치국수, 순댓국, 불고기, 파전, 녹두전, 바비큐, 가지튀김 등 수많은 음식이 전부 먹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했다. 녹두전과 잔치국수, 구운 치즈와 가지튀김으로 배를 채우고 메인 무대로 향했다.
‘노래로 함께하는 여주의 봄’이 오후 2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펼쳐졌다. 가수들의 아름다운 노래와 여주출렁다리가 멋진 앙상블을 이루는 무대였다.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저녁 7시부터는 ‘여주 홍보대사의 날’이란 주제로 가수 혜은이, 테이, 소프라노 신델라가 메인 무대에 올라 청중들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함께했다.
여주 도자기 축제는 5월 11일까지 이어지며,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특별행사 및 초청 가수 및 연예인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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