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도심 속 생태공원 고창 자연마당을 즐겨요
도심 속 생태공원
고창자연마당
고창읍에서 자동차로 5분, 도보로 30분 거리에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 자연마당에 가보셨나요?
자연마당 입구에는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서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기 좋은 곳이기도 해요
2019년 3월 초에 개장한 고창 자연마당은
기존의 공원과 개념이 다른 공간입니다.
경작지로 이용되던 곳을
사람과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는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
생물들의 안정적인 서식을 위하여
곤충 및 식물의 채집을 금하고
탐방로의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자연환경을 대상으로
생태적,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복원을 한 곳에 시상을 하는
제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고창읍성의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마당과 이어지는 구조물을 만나게 됩니다.
국토부가 지정한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한 곳인 고창읍성과
수상다리와 수변산책길이 조성된 노동저수지의 중간에 위치하여
생태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고 남녀노소,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걷기 좋은 길 곳곳에는
정자와 전망데크, 나무 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며 주변 풍경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탐방로를 따라 노동저수지 쪽으로
걷다 보면 만나는 탐조 데크에는
주변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흔들의자와
간단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놓여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인
자연마당 숲체험원도 빠질 수 없는 곳입니다.
자연마당에는
교목과 관목 초화류까지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사계절 다양한 나무를 보고 관찰할 수 있는 수목원도 있어요.
자연마당 유아체험원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다단습지에서는
물을 깨끗하게 정화해 주는 식물인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자연마당은 걷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다양한 식생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자연마당과 연결된 노동저수지는
물 위를 걷는 느낌의 수상데크와 야간 조명이 아름다운 곳이라
자연마당을 즐기고 노동저수지까지 즐겨보세요.
5월이 되면 고창읍성과 자연마당
그리고 노동저수지를 지나 꽃정원으로 아름답게 꾸며 질
노동저수지의 풍경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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