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가볼만한 곳, 경기도 이천 한국 기독교 역사 박물관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이천시SNS서포터즈 유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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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럴 때 외출 계획을 하려면 무조건 실내가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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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에 우리나라 최대 기독교 역사 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이번 이천 가볼만한 곳 여행계획에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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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국 기독교 관련 도서, 신문, 사진 등 전시품 10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고요. 초기 기독교인의 신앙과 삶의 모습을 다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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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옆에는 장대현 교회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 공간 역시 교회 느낌이라기 보다 박물관 형태에 가까워 신앙이 없는 일반인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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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역사 박물관 1층과 3층 전시실 구경 가능한데요.

1층 상설 전시실에는 초기 기독교 역사와 문화, 생활에 대한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요. 딱딱한 설명보다는 유품이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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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하면 박물관 큐레이터가 동행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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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의미, 그리고 어떤 점을 주의깊게 봐야 하는지 알 수 있어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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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내공이 느껴지는 교회 종과 LP 플레이어 인상적이고요. 평소 접하지 못하는 물건들이 많아 한참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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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기획 전시실에서는 초기 선교사들의 겪은 문화 차이와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어요.

역사책에선 놓쳤던 자세한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종교가 달라도 역사적 측면에서 꼭 와봐야 하는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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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인상적이었어요.

당시 선교 활동의 기록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어요.

박물관을 빠져나와 장대현 교회로 향하였는데요.

독특하게 남자와 여자 출입문이 나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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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현 교회는 원래 평양에 건립되었다가 한국 전쟁 때 파괴되었는데요. 이천시에 다시 복원되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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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원래 교회보다 1/10 정도로 축소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당시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 형태로 관람 가능합니다.

역시나 해석 가능한 자료가 많아 볼거리 다양하고요. 서적과 옛 성경 책도 준비되어 있어 이것저것 다양하게 구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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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앞은 잔디가 쭉 깔려 있는데요. 가운데 종탑과 비석이 설치되어 있어요.

종탑은 원한다면 자유롭게 칠 수 있고요.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옵니다.

전시관과 교회 너무 잘 둘러보았고요. 우리나라 교회의 역사와 선교 활동에 대해 제대로 학습하였어요.

이천 가볼만한곳 고민하신다면 한국 기독교 역사 박물관 추천드리고요. 실내에서 시원하게 작품 감상하며 힐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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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한국 기독교 역사 박물관 방문 팁

1. 전국 최대 규모 기독교 박물관 투어할 수 있어요.

2. 입장료와 주차비 모두 무료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요.

3. 직원분의 설명을 들으며 투어할 수 있기에 이해도가 올라갑니다.

4. 박물관 옆 장대현 교회가 있어 또 하나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요.

5. 사진과 실물 위주의 전시라 교인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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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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